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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와의 2연전 연승.
넥센과의 경기 승리.
라이벌 SK와의 3연전 2승 1패.
상당히 휼륭한 성적표를 쥔 두산.
하지만 이제 겨우 6경기를 치렀을 뿐입니다.
남은 경기는 127경기.
전경기를 이러한 페이스로 가기는 무리라고 보는 바, 피로가 누적되어 힘든 시기가 올때를 대비해서 불펜진을 쉬게 해주는게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를 위해선 선발투수들의 호투가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이현승 선수를 제외한 김선우, 이재우, 히메네스가 호투를 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타격에 있어서도 휼륭한 모습을 보인 야수진은 수비에도 만점수비를 보였습니다.
유일한 패인 SK와의 2차전이 타격이 못터진게 이유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을정도로 타격만 제대로 터져준다면 우승도 문제없으리라 봅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