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오늘 상벌위원회 열린다 해서 결과 궁금해 하고 있었는데...



이용찬 : 벌금 500만원 잔여경기 출장금지

가르샤 : 벌금 300만원 잔여경기 출장금지



가르시아는 가중처벌이라는 듯 싶은데..

심판에게 항의한 것 치고는 징계 수위가 좀 쎄군요.



이용찬은 몇경기 안남은 잔여경기 출장금지 처분 받은거 보니,

뺑소니부분은 인정이 안되었나보네요.



음주긴 했지만 사고내고 피해 운전자와 연락처 주고받고 갔다라는 주장을 경찰이 인정한 듯 싶네요.



음주-뺑소니면 벌금 500에 잔여경기 출장정지는 확실히 약하기에... --;



뭐.. 그래도 '음주운전'만을 기준으로 하면

과거의 김재현선수 등의 사례보다는 확실히 징계량이 늘어나긴 늘어났네요.



프로야구 음주운전중 가장 최근이 아닐까 싶은 김재현선수의 사레에서... 음주운전으로 면허취소당했고 음주운전 재범이었음에도 불구하고 5경기였던것과 비교하면 말이죠.



그런 과거 사례가 있어서 KBO 차원의 처벌수위는 높지 않을거라 예상했는데...

그래도 나름 세게 부른 듯 싶다는...



여튼...

이런건 좀 더 세게 불러서 확실한 선례를 남겨놓는게 좋을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