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위권은 한다고 예상을 했었죠. 머 그런 믿음 같은건 있어요.
감독입장에서 캠프와 시범경기를 통해 선수들의 보직과 대략적인 시즌 플렌을 만들어 놓고 시즌을 들어가는데.
그런것을 몇일만에 갑자기 뒤집을순 없죠. 해당선수도 자리잡을 시간이 필요하겠고요. 그걸 대략 1달 잡는다고 보고.
그동안엔 왠만하면 안바꾸는게 류감 스타일이긴 하죠. 제가 지지하는 이유이기도 해요.
그렇기 때문에 답안나오는 외인선수들도 꾹 참아준거겠죠. 아프다니까 땡큐라고;;;;

머 시즌전부터 4~5위 정도로 판단을 했기때문에. 이제야 노선을 잡은듯 하긴 합니다만.
전부터 우려했었던 장타의 부재는 어쩔수 없네요; 답 자채가 없으니.

발디리스도 빨리 어떻게 좀 해야 된다는;

김재현은 수비는 김상수보다 더 안정적인 것 같은데(정병곤은 뭐하고있는지;)
타격이 영 별로인 것 같고
백상원은 주전으로 나오다보니 타격도 좋아지고있고 점점 적응해가는 듯.

정병곤은 올해 전역아닌가 싶고요(경찰청)
이래저래도 김상수보다 나은 유격수가 없는건 사실이죠.
팀을 리더해야할 녀석인데 개인적으로 젤 아쉽게 생각하는 넘입니다. 백상원은 머 바닥찍고 다시 올라오려나 봅니다.

뉴페이스들이 자리를 잡고나니 장원삼이 술리대가 돼 버렸어요ㅠㅠㅠ
이제는 나이도 있고 그닥 각성 할 거 같지도 않아서 참 큰일이네요..

장원삼은 앞으로도 1번 잘던지고 3번 개판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