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하게..

저는 이번 시즌 1등할줄 알았거든요;
사실 작년에 정말 안좋다 안좋다 했는데 2위했고,
SK랑 3게임까지 쫓아갔다가 그냥 팀관리한다고 겜차 난거라..

그렇게 치면 요즘 진짜 드럽게 못하고 있는거져;
사실 전력이 모조리 플러스가 됐는데도 이 삽질을 하는 거는 감독탓 반, 선수들 정줄 반;

전 삼성이 1등할거라고 봅니다.
기아 투수진도 화끈하지만 삼성은 시즌 내도록 화끈했고
타력이 조금 오르락내리락 한다지만 그 사이에 1,2위와 가시권이죠.
SK는 요즘 안 좋고 LG는 점점 위기가 다가오고 기아의 투수력도 가끔 털릴 때가 있기 때문에..
삼성-SK or 기아 -LG or 두산 or 롯데 정도로 보고 있음 ㅇㅇa

머 투수력 지상최고론자의 생각입니다 +_+

투수력도 중요한데..
문제는 뭐랄까 선수단의 중심이 없죠;

10년 연승할때도 양준혁이 은퇴는 선언했으나 팀에는 있었지만..
양신 나가고는 팀의 중심이 없어요; 그나마 최형우? -_-;; 얘는 리더감은 아니고;

그래서 보면 정줄놓는 플레이도 많고, 찬스에서 어이없는 베팅도 많아 보이고;
그나마 투수조야 권오준이랑 정현욱에 배영수가 있다지만;;;

전 솔직하게 삼팬들 역레발에 타팀 팬들 스크 두산 찍어도 삼성 찍었습니다? 지금은 조감독이 부상자 관리 하는거 보고 아 기아도 희망이 좀 있겠구나 싶긴 한데.

엘지 1등은 봉크라이 시즌 아웃으로 좀 힘든듯여 두산은 김경문 감독의 불펜야구가 불펜이 없으니 활로를 못�뎬� 듯 싶고. 올해는 살아나더라도 4위 경쟁 정도로 만족해야 할듯 싶어요.

차우찬이 생각만큼 도미네이트 하지 않네요;
박석민은 여전히 발전이 없어요. 박한이는 커리어 로우를 찍을 기세구요;
가코는 뭐;;;;

시작할때 불안했던 요소들이 죄다 마이너스로 돌아선 상황이라...현실로 봐서는 4위도 감지덕지;;

문현정 올리는 순간 실체를 맛보실듯... 유혹당한게 하루 이틀이 아닌지라

그럴지도 ㅋㅋ

팔랑팔랑팔랑

임동규, 전병호 그 이상의 직구를 보게 되실겁니다.

두붕은 성적이라도 있져.....문현정은 유혹만.....;;

똥볼 임동규;

문현정을 키워내면 삼성에 경의를 표할듯 하네혀 마찬가지 이치로 폭발시키면 한화에 경의를 표하고 싶은 선수가 김경언...

김경언은 그렇게 기회 받고서도 기아시절 지적받은게 그대로.....어떻게 보면 대단해여;;

문현정은 아마 올시즌 내에 한번은 올라올 듯?

권오준은 조금더 관리를 해줘야 하는데 말이에요.. 다시 경기력을 올려야 하는 투수니깐..
문현정이도 이맘때 1군 한번 와서 던져봐야죠 ㅎㅎ 안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역시 문제는 타선인데 타선의 구심점이 없으니 참 힘들수밖에요.
적임자가 바카닉이지만 녀석은 그런 성격이 아니구요. 이럴때마다 생각나는 양신 ㅠㅠ
강뽕규도 자기 앞가림하기 바쁘고요 흠..

권오준 스피드는 나오는데 뭔가 불안하다는...
원래부터 제구위주의 투수는 아니었으니...

무년정... 무엇을 상상하시든 그 이상의 이상의 이상의 이상의 이상을 보게 되실겁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