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완은 체력이 떨어져서 준플 엔트리에 못들었을거에요.
쓸수만 있다면 쓰고 싶었겠죠; 포크볼러에게 구속이 줄어드는 것만큼 치명적인게 없으니..

그 체력문제 때문에
꾸준한 선발투수로는 어렵지 않겠나 하는 것이
제 생각인데
마무리가 체력적으로 더 힘들까요?

마무리도 체력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매일 등판준비에 몸을 풀어야 하고,
짧은 순간에 힘을 다 쏟아내야 하니까;;

풀타임으로 처음이었으니 내년엔 달라지겠지요. ㅇ_ㅇ
근데 최대성이는 뭐하고 산데요?

백업 포수 문제는... 장성우가 있죠. 1,2차전에.. 장성우가 나와서 꽤 쏠쏠히 활약해줬었구요.. 그런데.. 아직.. 전체적으로 두산에비해서 백업 과 주전의 차이가 큰듯해요.

그리고 전.. 뭣보다도.... '조정훈의 부상'과 '손민한의 늦은 회복'이 가장 컸다고 봅니다. 둘다 두나씽에다가... 민한신같은 경우엔 전체적인 분위기까지 업 시켰을테니까요.

솔직히 용덕한이 미칠줄 몰라서 그랬지
양의지-용덕한과 강민호-장성우가 큰 차이 난다고 보지 않습니다. 오히려 포수진으로 보면 롯데가 더 나아 보이는군요.

조정훈의 부상은 큰 손실이지만
손민한은 큰 영향은 없었을 것 같습니다...

역시 팀 입장에서는 가르시아보단 엣킨스가 더 필요했다고 봅니다...

저도 그렇게 봅니다.

제가 볼때는 자이언츠 충분히 강했어염.. 3차전에 그 수많은 잔루에서 하나만 터졌더라도 스윕으로 올라 갓을텐대.. -_-

롯데도 올라갈 실력은 충분했죠

글쎄요..6대5까지 따라가고

6/7/8회 풍기질

병살타 4개친 팀을 못이겼는데..

으흑..

슈퍼에이스가 있어야지요..타미와 롤코 사도는 1선발감은 절대 아니고

최소 로페즈급은 되야..

게임을 지배하는..으흑..

송승준이 아쉬웠죠.. 사도스키가 선발요원이니 가급적 주자가 없을때 나왔어야 했는데 말이에요..흠..

로페즈급 정도 용병 두명있으면
어떤 팀이라도 우승 가능성있죠
삼성에 로페즈급 두명이면 무조건 우승 ㅋㅋ

마무리도 문제지만.. 확실한 원투 펀치가 없는게 큰 원인... 내년엔 영건들이 성장해 주길...;

송승준 사도스키는 충분히 역할을 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