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위권에 동감해요.
3위인 사실은 정~말 미슷헤리합니다~

초반에 말도 안되는 역전승이랑
한화랑 경기가 많아서 3등인 듯?
한화와 맞대결 끝나는 즈음에는 다른 팀들한테는 1승하기도 힘들 듯...

흠... 삼성 게임 많이 본건 아니지만 3~5위 정도는 할 것 같은데요.
올 시즌에 강한 이미지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쉽게 지는 이미지도 아니라서...

SK, 두산을 제외한 나머지 팀 팬들은 모두 올 해 자기팀의 플레이에 만족하지 못할 듯 해요.
저는 작년에나 올 해나 시즌 초의 모습만으로는 6위; 를 예상합니다.

이러다 밸런스가 맞으면 좀 더 올라갈 수도 있고, 안 맞으면 더 쳐질 수도 있고...
어차피 시즌은 기니까 찬찬히 두고 봐야죵.

3~5위 하기 힘들어요.
기아, 롯데에 밀릴 것 같다는...
잘하면 넥센에게도 밀릴 것 같고...
도무지 삼성 아래 순위에 있을만한 팀이 별로 안보인다는...

쉽게 지는 모습이 아니라고 봐주시니...
평소같으면 참 고마울텐데, 현재로선 안타깝네요

전 요즘 삼성의 이미지가 쉽게 진다라서...
어젠 경기전에 그냥 선감독이 경기 포기했네하고 안 봤는데
밥먹다가 식당에서 3회에 폭투로 점수주는거 보고 역시나~ 했습니다 ㅠㅠ

버리는 게임을 일찍 포기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거랑 쉽게 지는거랑은 약간 다른 것 같아요.
예전에 해태 시절 김응용 감독도 꽤나 많은 게임을 초중반에 버렸습니다.

선감독이 그걸 따라하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요.

진짜 재미도 없고 근성도 없고~

하아~


선취점을 주면 도무지 뒤집을 수 있을 거란 생각이 안 들어요 ㅎㅎ

악착같이 이기겠다는 느낌이 전혀 안든다는~

여전히 강팀입니다. 선동렬 감독은 전력을 비축하고 있구요.
근데 타팀팬이지만 약간 맥빠지게 하는 야구라는 것은 동의하게 되네요. -_-;;

너무 쉽게 경기를 판단하려고 하시는 거 같아요. 야구가 얼마나 열정적인 스포츠라는 것을 잊어버리신 걸까요?

전력을 비축하고 있다.....는게
혹시 박한이를 7~8번에 두고, 양준혁을 일부러 선발에서 자주 제외하는 등등 인가요?
지금 비축된 전력같은거 하나도 없습니다.

야구, 열정적인 스포츠입니다.
그런데 선감독은 열정을 죽이고 하고 있어요.

기본적으로 재미가 없지요;; 아 정말;; 클났습니다;
아직 3위라지만 22승 20패에요. 곧 내려갈수도 있습니다. 결국 선감독이 언플을 얼마나 잘했는지;; 역대 삼성감독중 최악의 승률을 뽑고도 추앙받고 있습니다. 물론 용할배의 덕도 있었겠지만;
선동렬로 검색하면 선수들보다 더 많은 기사가 있습니다. 다 자기가 왕이라능; 무용담이죠; 기술적인 부분은 "하체 사용" 하나 빼면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감독이 선수단을 장악해야 하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이건 장악이 아니죠. 선수들의 기와 끼를 죽이고 있습니다. 면면으로 보면 꽤 매력적인 선수들인데 라욘즈라는 한 팀으로 보면 그게 아니죠.
어여튼 저도 인내심의 한계에 다가갑니다.

그래서 저는 작년에 김시진감독을 삼성감독으로 데려오고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