왈론드는 13일날 나왔었는데 오늘 선발은 무리죠. 내일이나 내일 모레쯤...

히메네즈가 4일 쉬었으니 오늘 나오거나.. 아니면 내일 히메네즈, 모레 왈론드 이 순서대로 나오던가..

오늘은 슬슬 이현승 선발로 함 올려봤음 좋겠네요. 흠.. 현승이도 13일에 나왔으니 무리할 필요는 없을테니...

오늘은 걍 선발후보군들 Test로... 달감독님이 또다른 선발 후보로 꼽고 있는 조승수를 깜짝선발로? --a 또는.. 노..갱? --a

4선발체제로 가면, 선발은 짧은등판간격땜에 이닝이팅능력이 부족해져서 또 선발이 딸랑 5이닝채우고 불펜필승조 총동원하는식의 야구가 반복됩니다...6선발하는팀은 4선발에 2명을 불펜돌릴수도있지만, 그걸 몰라서 그러는게 아니죠.

선발숫자가 적어질수록 잘하는선발은 자주나오고 나중에 힘떨어지면 결국 불펜야구, 총동원야구를 시즌막판이 아닌 시즌초중반부터 보게될겁니다.

그쵸.. 무조건 5선발 가야죠. 작년같은 4선발체제는 다시는 보고 싶지 않네요.

그리고 임태훈선발이라.. 개인적으로 임태훈, 성영훈 등 기대되는 영건들이 선발로 나오길 간절히 바라지만...

선발이 하루아침에 뚝딱 만들어지는건 아니죠. 올 스프링캠프에서 임태훈 역시 불펜 보직을 받고 훈련받았을 듯 싶은데... ㅠ.ㅠ

불펜-선발 왔다갔다 하는건 선수생명에 정말 안좋다고 보기에... 선발하려면 스캠때부터 착실히 준비해야죠.

올해선발 로테이션은 히메네즈-이현승-김선우-왈론드-홍상삼(장민익 등등)으로 가야겠죠.

왈론드 영 불안하면 빨리 교체했으면 하구요.

영훈은 올해부터, 태훈이는 광저우찍고 내년부터 선발가야됩니다.

실력안되는 선발2명을 불펜으로 보내구요. 잘하는 투수를 선발부터 채워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