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도 기교파로 뽑던 선감독이 대졸 정통파로 줄창 뽑았으니 뭔가 재밌네요..

그냥 평만 봐선 정민우가 제일 기대되고, 대졸 로또 3인방 중에선 하나만 정현욱 급으로 커주면 초대박일듯합니다^^

뒷얘기지만,
길태곤 정민우 모두 개성고로 뽑혔다는 관측이 있네요;
다미아니님도 글코 그런 부분에서 조금 실망이라는 평들도 있구요..

용할배가 개성고에 주는 사랑의 절반만 대구팜에 관심을 돌리길 바랄뿐;;;

상원고 김민수나 박화랑 등이 아쉽네요;; 하위픽에서도 픽할 수 있었을텐데...

전면드래프트만 아니었으면 대구팜에도 관심을 쏟을 할배인데 그게 아니니;;;

경북고랑 상원고 정도면 개성고보다 나으면 낫지 못한 팀들은 아닌데...ㅠㅠ

용할배의 개성고 사랑은 단지 전면드랩을 하는 올해만의 문제가 아닌지라;;;;

그러고보니 김민수가 왜 없지;;;
진학하나요?

박화랑도 김민수도 모두 대학을 가겠죠;
포수자원 3픽을 정민우로 뽑을만큼 픽이 남아돈것도 아니고;
고졸포수에서 나름 괜찮다 하지만 그리 아쉬울 상황도 아니라는 게 중론이네요;
하위픽에서 그냥 김민수 뽑든가 뭐 이런;;;;

대구고 상원고 타자들 중에 나름 괜찮은 애들이 몇 있었는데 엘지에서 지명한 유재호 외엔 없다는;;;

'말로만 기교파' 톰션 오버뮬러 때문에 '무지무지하게' 욕을 먹어서인지 강속구 위주로 뽑는듯

투수들이 보면 다들 어깨가 싱싱할듯한 놈들만;;
프로에서 조낸 부려먹을 작정인가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