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도 힘이지만

역시 수싸움에 능한가봐여 =3=3=3=3=3

요즘은 제법 떨어지는 변화구도 톡 쳐서 안타를 만들어 낸다는 ㄷㄷㄷ
시즌초엔 상상도 할 수 없이 무조건 폭삼이다 그랬는디;;

하아; 그런뜻이 아니었는데

다행이 눈치를 못채시는군녀 =3=3=3

타짜 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싸움으로 누가 이길까;; 하악;

시즌 초에 오상민하고 대결할때가 절정이었져

그때 2루타인가 쳤는데; 동족상잔의 비극이랄까

잃은 오상민 따버린 채타짜; ㄷㄷㄷㄷ

그 한끗차이-_-

이젠 떨어지는 공에 잘 속지도 않는다는...

확실히 타격폼이 안정되있어요;

작년까지 그리피의 스윙이었는데 약간 폼 바꿔서 보는 맛은 떨어졌지만 대신 상대팀에게 공포감을 주는군요.

작년에는 스윙만 그리피....이미 삼성에는 스윙만 이승엽인 조영훈이 있어서;;;

몸쪽공 찍어 넘기는 건 팬이 봐도 ㅎㄷㄷㄷ

조영훈은 언제 복귀한데요?

올 11월 제대일걸요 경찰청에서..
와봐야 자리가 있겠냐마는;;

2군에서 그래서 삼진/볼넷 비율이 많이 좋아지긴 했더군요.

아~ 조가사와라 ㅅㅂㄻ ㅡㅡ

채태인 롯데전에 민한신 공을 홈런칠때는
마치 테니스라켓으로 치는 느낌이 들더라능....

맹구의 찍는 스윙에 민한신도 ㅠㅠ

원래 채태인이 손민한에게 강했었져;

채태인이 작년 플옵2차전에 저 멀리 우익수 머리뒤를 달아가는 홈런은 잊을 수가 없어열..ㅠㅜ

.

님하에겐 이제 퇘지색히만 인정받으면 되는건가혀ㅠㅠ

아직 많이 어설픈데 어떻게 쳐내는건지 신기신기

왜 근데 3인방은 동시에 잘하지 못할까여? 하악 애네들이 쳐주니깐 팀이 4강을 포기를 못하잖삼; 지는 맹구보다 형우가 좋삼

노련함은 형우,
기대감은 퇘지,
포텐셜은 맹구..

기술적인 완성과 안정감은 형우,
아슷흐랄한 무언가와 기대감은 퇘지,
어메이징한 성장과 놀라움은 맹구.

이놈들이 내년엔 3년차입니다...하악하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