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가 뛰어오다보니 진갑용이 몸사린 듯한 느낌이;
충분히 잡을 수 있는 걸 놓치던데...

박석민 타격감이 완전 헬인 듯
쳐서 나갈 생각은 안하고 머리에 맞고 나갈 생각을 하다니;;;

수비형 1루수 채태인은 수비도 안되니 2군으로

이따위로 하니 '일부러 졌다' '승부조작하냐' 라는 말이 나올 법 하다는

공이 바닥으로 깔리니 진갑용이 당황하면서 더듬었어요;

야구는 문자중계 보다가 이기고 있으면 그제서야 중계를 봐야한다능;;

머...애들이 그렇죠 머 ㅎㅎㅎㅎㅎ
변비는 이미 종특이 되어 버렸고 ㅠ

어스퀘이크

저마노가 생각보다 사자팀에 대해서 많이 알아버린 것 같습니다.
화요일 경기를 보면서 "아 내일은 점수 안 나겠구나!"하고 신경성으로 스트레스를 받아 목에 무리가 간 듯 합니다
(화요일 경기 중간에 다른 사람 잡으면서 뒤쪽에 저마노가 잡혔었는데, 굉장히 화난 표정으로 있었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