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모닝 ♡

하앜 +_+ 잘 들어가셨나요?

아.... 막차 끊겨서 중간에 택시타고 갔는데...

전철 내려서 택시잡는 동안 또 왠놈의 비가 그리 오는지..

비맞은 개 꼴로 집에 갔는데...마눌 그냥 자고 있...

흙..

앗! 내 가방에서 맥주냄새 풀풀 나게 하신 장본인 무적엘지님이다!!

사실 고의였다고 말하면 때릴건가여? =_=

어휴...마음약한 제가 어떻게 때리나혀. 힘도 없고 몸도 요새 다 망가져서 안좋은데 무슨 힘이 있어서...
그런 건 아니고 제 가방서 냄새나는 정도로 비슷한 수준으로 샤워한번 시켜드리는 게 낫죠......

아아 ㅠㅠ 가고싶었는디..

휴 ㄷㄷㄷㄷㄷ

오시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차 끝나고 오토바이해서 쪽팔려 먼저 도망갔.... ㅡㅡ;;

1000번타고 집에갔는데 아저씨가 종점에서 깨워줌....

분명 종점이 집 근처인데 길을 몰라 와이푸가 데리러 옴....

하아


그리고 어제 잠깐이나마 금지어의 기분을 느낄수 있었음...
순식간에 74년생이 되어 하이에나 형님께 반말하고 놀았음...

천번 종점은 저짝 대화마을 이죠? ㄷㄷㄷ 거기 한번 갔다가 택시타고 탈출한적 있숴열;;; 어디가 어딘지 모르겠더란;;;

그리고 어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웃겼음 ㅋㅋㅋㅋ 나이 대박 ㅋㅋㅋㅋ

난 나이들어보인다는 소리로 밖에 안들려서 촘 슬퍼.. ㅜㅜ

오늘부터 마스크팩 2주간 해야겠음.. 벌꿀팩으로다가..

하아; 고연봉에 미남에 피부까정....

훗 신촌에서 집에갈려면 택시비 10만원 나오는 사람도 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때 다들 생각외로 적은 금액에 놀랐잖아여

ㅡ,.ㅡ;;;;참석하고 싶었는데..ㅠㅠ

오시지 그랬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새벽근무에...포항이지열..ㅠㅠ;;;;;

우리는 6등이지만 상위팀 테이블에 끼워주셨어요ㅠㅠ

아녀..훈남 훈녀는 다 그 테이블로...

읭??

새로운 분들 올때마다 턱돌군과 나는 뜨끔뜨끔;;
우린 누군가 여긴 어딘가~~~

턱돌군 훈남포스 덕에 버틸수 있었다능 히히~

하아;;;;;; 히어로즈는 현대 포스를 잊을 수 없더란;

2번 인정~ 덕분에 잘 찾아갔어요 히히~
3번은 감기에 걸려서 콧소리가 좀 과했나봐요=_=;
목소리와 외모가 매치가 안돼서 놀라셨나봐요 어제도 보자마자 그러시더닝 ㅋㅋ;;

뵙기 전까지 여성 사칭 유저인줄 알았...

워낙에 기억에 남는 목소리라여 ㅋㅋㅋㅋ

그나저나 전까진 련 누님 닉네임 보믄 박완규 노래만 생각 났었는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