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 면면으로 보면
장종훈이 감독할 날이 오려나요.. ㅡ.ㅡ;;

장종훈은 일단 감독감으로 보이질 않아요. 선수 때도 그랬지만, 스트레스를 너무 잘받습니다. 연구하는 타입이라 타코가 제격이에요.

구대성은 호주 이후 커리어를 어떻게 끌고 나갈지 모르겠고, 송진우가 감독 가능성이 있겠네요. 정민철이 애매한데, 투코로 커리어가 뻗어나가지 못할 거 같으면 아예 잘생긴 얼굴과 말빨을 앞세워 해설의 길로 나가는 것도 괜찮을 거 같아요 ㅎㅎ

물론 장종훈 이외엔 아직 루키 코치들이니까, 시기 이른 이야기들일 뿐이지만.

얼굴도 말끔하고 언변도 좋죠. 선수시절부터 팬들을 대하는 태도도 좋았구요. 은퇴했을때부터 계속 해설자로 갔으면 좋겠다는 게 개인적인 생각이었는데... 머 그건 자신이 결정하는 일이니까요.

코치진이 무슨 명예의 전당이네요.

코감독에다가 투타 누적합하면 어마어마하겠는데요.

이 참에 한희민이나 이강철도 데려와서 언더키우라고 하면 -_- (그냥 가능성 없는 농담입니다)

불사조 조경택!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