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보라스가 가격 잘 받아낸다지만~
저는 좀 비관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궁금하긴 해요 ㅎ 얼마가 나올지
그리고 그것보다도 한화가 보낼 수 있는 기준 금액은 얼마일지 +_+

한화 구단이 가격을 선수와 쉽게 합의했다는 것은

분명 높은 가격의 기준점일 거고요.

류현진이 그 가격에 합의한 것은 역시 믿는 구석이 조금이라도 있어서 아닐까요.

저도 무조건 긍정적으로 보고 있지는 않지만 류현진이 쉽게 구단과 포스팅 기준가를 합의했다는 점이 기대를 하게 하네요.
어쨌든 보라스 빙 보라스잖아요. ㅋ 어쨋든 지켜보면 알겠죠. ㅎ

저는 이제 그냥 관조하려구요 바란건 여기까지였음

이미 접촉한 구단까지 루머로 도는 마당이라...
그 금액도 적지 않더라구요.
물론 전 루머는 믿지 않습니다만 ㅋㅋㅋ

저도 어쨌든 이런 포스팅을 시도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만족스러워요.

구단이라면 이런 좋은 상품(?)을 이용해서 이런저런 활용을 해봐야죠. 이러저리 재보고.
그 과정이 선수에게도 도움이 된다면 일석이조죠. ㅋ

보라스가 잘하는건 특급선수들의 시장독점적 지위를 이용해 최대한 몸값을 이끌어내는 것이구요.
어중간한 선수는 오히려 보라스 선수라 비쌀거라는 인식때문에 물먹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특히 최근들어 보라스 소속 선수들이 직장 구하는데 애먹고 막판에 덤핑 처분되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

그것도 맞는 이야기죠.

다만 류현진은 이미 MLB에 진출한 선수가 아니라
포스팅에 참여하는 선수이기에.

일본 선수들이긴 했지만 포스팅 비용 뽑는데 어느 정도 성공한 경험이 있는 보라스기에 한 번 기대를 해 보는 거죠.
여튼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흥미있네요.ㅎ

결국 포스팅 하는군요
내친김에 천만 함 찍어야죠~

결국 못가지 싶네요;
근데 포스팅 금액 때문에 못간다고 발표하면
종전보다 더 욕먹을텐데-_-

이미 결정이 나 있는 상태인것도 같고;

이미 선수랑 합의한 금액이라고 했는데

합의한 금액 때문에 못 간다고 하면 그렇게까지 비난받지는 않을 것 같아요.
합의한 금액 이상인데 뒤집는다면 모르겠지만.

아마 류뚱도 합의한 금액보다 낮을 때는 고집부리지 않을 듯합니다. 나름 자존심이 담긴 기준가일 테니.

비난에 뭐 합당한 이유가 필요했던가요;

선수랑 합의한 금액보다 낮아서 못보낸다->돈만 아는 한화 꺼져라
->류현진이 지금껏 고생한게 어딘데 고작 돈 몇푼에->한화 불매라도 해야겠다

불매가 실제로 이뤄지던 안 이뤄지던 저 테크 탈거거든요;

물론 그런 사람들은 있겠지만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동조하지는 않을 듯해요.

벌써 류뚱이 합의한 비용에 맞지 않을 때는
한국 야구를 위해 더 노력하고 자존심을 지켜서 나중에 진출하겠다고 확실하게 말해서.

그렇다면 다행이구요.
저는 처음부터 9년 채우고 당당하게 가길 바랬던터라;

딱 한구단만 미치면 된다고 보기 때문에 300~400 생각하지만 그 이상이 나와도 놀랍진 않다고 봐요 ㅇ_ㅇ

그 미친 구단의 정보를 알수 없으니까 보수적으로 예상하는거지. 그리고 좋게 말하면 프로야구 디스카운트를 생각하지 않고 류현진 그 자체에 집중해서 배팅했다는거니까요.

일단 응원하겠어요. 선구자는 늘 외로운법;

저는 max 3M 예상해봅니다.

그나저나 기사 보니 한화가 류현진과 보내줄 수 있는 금액 합의한 액수는
외쿡 진출이 좌절되면 공식적으로는 발표되진 않을거라는데
그래도 어느 정도의 금액인지 소문 정도는 돌겠죠? ㅎ

전 한화와 현진의 사이에 합의한 금액이 꽤 클것같네요..

한화는 안보내주려고 할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