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는요? 그리고 선수는 시즌 중 술한잔 먹으면 안되나요?

갈마요..요즘 분위기가 분위기 인지라...

말술을 먹고 완투한 선동열 감독의 얘기도 있잖아요. 그들은 프로선수고, 자기의 행동은 자기 스스로 책임을 지면 되는거죠. 술 먹고 싸움을 해서 물의를 일으킨 것도 아니고, 사생활까지 들먹이는 비난은 보기 안 좋네요.

그렇긴 한데 워낙 삽질이 심한지라 애정어린 충고를 하는데..애정어린 충고를 무시하네요

팬클럽 회원들이 오히려 말렸으면 좋았으련만...
'프로'선수기 때문에 자신이 컨트롤할 수 있는 범위에서 마셨겠지만 뒷말 안 나오도록 팬클럽회원들이 조절해 줬으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

p.s. 선수들도 사람인데 한두잔 정도 마시고 하는 건 자기 재량이라고 봅니다..

성적만 좋았다면 이런소리 안들었겠죠...불쌍한 선수들....

뭐...한 잔 할 수도 있는 거죠...

속상하면 만취할 수도 있죠;

정수근 처럼 사람 패는 행위를 한다던지..

물의를 일으키지만 않는다면...

특타하며 훈련에 매진하지 않는다고 비난할 일은 아닙니다.

일이 잘 안풀리면 한 잔 할 수 있는거죠...
너무 많은 걸 바라는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아뉘 이 정도가 뭐 불미스러운 일인가요;;;

술먹고 시비 정도는 붙어줘야 인정

불미(不美)스럽다 : 아름답지 못하고 추잡하다.

만취해서 이상한 행동을 한 것도 아니고, 성적이 별로라해도 팬클럽 회원과 술을 마신 것이 불미스러운일이라고 생각되지는 않는군요...

음 자기 자신의 실수로 인해 팀이 어려운데
팬클럽 회원들과 어울려 술을 마신다
별로 아름다워 보이지 않네요

술을 얼마나 몇시까지 먹었냐에 대한 정보는 없나요?

다음날 게임있는데 만취상태로 5시까지 마셨다 요정도는 되야 불미;

에라많이 하는 누구는 5시까지 마신다고 하네요

자기도 많이 답답했겠죠

흠 의외로 이런 정보는 본인에게 확인해 보면 억울해 할께 많져 시즌중이지만 술 마실 수 있죠 스트레스 어마어마 할텐데

글쎄요..선수들이 기계도 아닌데 게임이 끝난 후의 사생활에까지 간섭하는 건...
정확한 소스가 없는지라 단언하기는 힘들겠지만 술 마신 자체가 불미스러운 일은 아닌데요??
물론 팀의 성적이 좋지 않다면 자제하는 편이 좋겠지만 그 성적이 좋지 않은 상황때문에 상상 이상의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다는 점을 생각해 보시는 편이 어떨까요??

바꿔 생각해보면 주중에 직장인들이 퇴근 길에, 대학생들이 하교 길에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가볍게 맥주한잔 하는 일이
불미스러운 일이던가요. 선수들은 훈련하면서, 경기에 뛰면서 최선을 다하고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면 충분합니다.


물론 경기에 지장있을 정도로 과음한다던지, 만취 후 난동 정도면 충분히 불미스러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무슨 환상을 갖고 계신거 같은데...
보통 선수들이 시즌 중에 수도승같은 생활하고 그런거 전혀 없습니다.
성격적으로 타고난 선수들 말고는....
국가대표 축구 선수들은 국제경기를 하러 현지가서도 새벽까지 술퍼마시는데...
100게임이 넘는 야구 선수들은....
새벽까지 술퍼마시고는.....일상다반사입니다.
그래도 팬클럽과 늦게까지 술퍼마셨다면 웃기기는 하네요.
강민호 팬클럽이 아니라,,,최기문 팬클럽이든지, 장성우 팬클럽이든지...그런게 아니었을지 ㅋㅋ

야구를 한달만 하는것도 아니고 몇달 내내 하는데 술을 못먹으면
선수들은 어케 사나여 ㅠㅠ
월요일 그거 하루 쉬는데 술이라도 먹어야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