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선이야 뭐 언제라도 돌아올 수 있을것 같은데...

지금 문제는...선발투수진이 안정적이지 못하다는게 가장 큰 문제라고 강력하게 생각합니다...

성적에 비해 너무나 과분한 애정을 받아서 배가 부른거 아닐까요?
상당히 많이 조심스러운 얘기지만.. 뭐 그게 부담이 될 수도 있겠고..

근데 이대호 3루를 고집하는 이유가 뭔가요??

국대를 위해선 이대호 3루가 좋은 것이긴 한데 자이언츠로 봐서는 아무리 생각해도 마이너스인데;;;;

내야가 안정되지 않으면 투수들이 부담가질 수밖에 없고, 이대호도 체력부담 있을테고 차라리 김주찬이 3루도 더 잘 볼 것같은데;;

김주찬 3루 못보는 인증을 저번에 함 보여줬다죠.
대포동 발사를 보는 듯한 아름다운 송구.

3루는 포구보다 송구가 우선이에요...
거기서 대호가 점수를 먹고 들어가는 거고..
물론 포구가 넘 심각해서 문제지만....;;;

대호 1루로 돌리려면 김주찬이 좌익으로 들어가야죠.
아님 홍성흔을 좌익으로 돌리거나..;;;;

쩝.
전 8. SK가 사기다.
이 말을 하고 싶네요. 원래 로떼가 SK처럼 상대편 빈틈 악착같이 파고드는 팀한테는 제대로 대응을 몬합니다.
멍 때리다 자멸.

주말 3연전은 좀 나아질거라 생각해요..ㅡㅜ

작년에 여러명이 커리어하이또는 그비슷한 성적을 내서 올해는 다소 성적이 떨어질거라고 예상했음.

한팀에서 주전급이 여러명이 커리어하이를 동시에 또 갱신하는건 드물잖아요.

음... 이런 말할 상황은 아니지만.. 4000번 축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