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는 건 좋은데 넘흐 물고 늘어져서 ㅎㅎ
목소리도 좀 짜증나는 스탈이고 ㅎ

매니악할 순 있어도 대중적일 수는 없는 해설
하지만, 므르브의 예를 볼 때 어차피 해설이 모든 야구팬을 만족시킬 순 없는 거고
특정 매니아층의 입맛에 맞출 수 있다면 그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네요 ㅋ

저는 요즘엔 하일성만 아니면 좋겠어요. ㅎㅎ
한 때엔 하일성 매니아였는데;

저두 90년대에는 해설은 하일성! 이란 생각이었는데
이제는 너무 시대에 뒤처져 버렸음

전 이효봉 해설이 좋아요=ㅂ= 설명을 많이 해줘서=ㅂ=

이순철 해설은 신포 얘기만 안 하면 뭐ㅎ 경기 해설은 안 하고 신포만 깐 날도 있었...;;
솔직히 신포가 많이 까이는 이유중에 56%는 이순철 해설 탓이라고 생각합니다=ㅂ= 신포 잘 생각해봐요 이순철 해설에게 돈 빌리고 안 갚은 거 있는지=ㅂ=

저도 신포가 09년엔 폼이 최하위 수준이었다는 생각입니다. 오히려 그때 까이던 조인성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대체 자원이 없어 계속 출장하는 노고를 감안하지 않고 팀 패배의 원흉으로 인식되던 기억인데... 못하는 선수는 비판받는게 좋다는 생각을.. 물론 이순철 해설은 한경기 내내 까는게 단점이죠. 알았으니까 다음 주제로 쫌 넘어갔으면 싶은데 까는 성격 요즘 많이 고쳐졌더군요.

10년엔 폼이 리그 평균 수준은 되는데 예전의 이미지가 많이 남아있죠.

조인성의 실제 수비력이 1년 정도 늦게 평가가 돌듯이, 신경현도 10년의 폼을 인정받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화 라인업에서 평균 가량 해주는 선수가 더 많진 않은데 말이죠.

시방새 빼고는 다 들어줄만함요ㅋ

긍데 선수 이름 틀리는 해설위원은 열라 싫음-_-

순철옹 정도면 레알인게죠.
다른 위원들중에서 순철옹만큼 넓은 지식으로 이야기하는 분이 없는듯 합니다.

까는 것도 좋은데.. 다 좋은데..깐거 이닝 끝날때까지 계속 까지는 말아달라는거 ㅎㅎ

한놈만 패 정신이랑
하이에나 근성만 쫌 완화한다면 시청자 입장에서 훨씬 부드러울 듯 ㅋ

머 저는 이런 스타일이 한 분 정도 있는 것도 저변을 넓히는 토대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모든 해설자가 이 분 같은 스타일이면... 안됩니,,, =ㅂ=;;;

전 발전이 없는 해설이 편파보다 훨씬 싫은데 주류는 그게 아니더군요.

그래서 박노준 김상훈 같이 내용 없는 해설이 빨리 빨리 퇴출되는게 참 다행이란 생각을 합니다. 그래야 양준혁 처럼 기대받는 신인이 투입될수 있죠.

하 해설도 과거의 추억으로 먹고 살긴 힘드니 정신 차려야...

아니 이리 흥하다니..!!

역시 구단마다 좋아하시는분들이 다 다르네염 ㅋㅋ

저도 열렬한 팬입니다.ㅋ
굳이 이유도 알아보지는 않았지만, 많은 분들이 까는 이유를 모르겠다는....
그냥 수십년동안 수도없이 들어와서 뻔히 예상되는 그냥 좋은게 좋은거라는 식의 이야기의 해설만 듣다보니
좋은 소리 듣는것도 짜증이 치밀어올라요.
순Fe 해설은 그냥 마른 사막의 오아시스같아서, 방송 볼 때마다 mbc 걸리기만을 바란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