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라는 스포츠는 실력도 중요하지만 적응여부도 상당히 중요한거 같더라구요.

반드시 그런 건 아니라고 봅니다.
노모히데오는 메이저리그에서 노히트노런을 두 번이나 했으니...
그리고 이치로도 홈런숫자가 줄어서 그렇지 타율자체는 굉장한 수준이니까요.
일본에서 미국으로 간 선수 중에 누가 더 잘될지 누가 실패할 지는
실제로 가보기 전에는 알 수 없다고 봅니다.

평균적으로는 다 떨어지지만 절대는 아니니 +_+

미국기록,일본기록으로 볼때는 추추>승엽이라고 보겠지만, 둘다 한국에서 뛴다면 과연 추추가 승엽보다 잘할까요? 전 아니라고봅니다.

그게 야구의 상대성이고 적응력이라 봅니다.

게시판에 그런 이야기는 없는데요? 물론 리그 적응이라는 측면에서는 불확실성이 있습니다. 안가고는 모르는 거죠. 가끔은 반대의 경우들을 찾을 수 있어요.

근데, 감히 말씀드리자면, 밑에 글도 그렇고, 게시판의 흐름과 다른 질문을 갑자기 던져놓고 소통은 하지 않다가
다시 또 그런 자극적인 논조의 글을 올리는 것은 좋은 토론태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