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초 대타 이진영 가능 - 박용택 - 이대형 - 정성훈(이병규로 교체) - 페타지니
... 으로 이어지는 타순에 마무리 안올린다면 그야말로 강심장 감독였겠죠...^^;

매 경기마다 1~2점차 승부에 9회 수비 들어가는데

그때마다 상대팀 타선이 핵심타선이라면 꼬박 마무리가 나오라는 말씀인가요??

전날 몇 이닝을 던졌건 이틀 연투를 떙겼건??

제 답글의 의미가 무엇인지는 알고 계시리라 생각되고 무슨 의도로 답글을 쓰셨는지 이해가 가니 그에 대한 대답은 하지 않아도 될것 같군요...

'어차피 3점차나 나는 게임에 굳이 큰 의미없는 세이브 숫자 하나 늘리려고 마무리투수를 또 올린 이유가 궁금하네요.'
통계호 님이 적으신 이 문장에 대한 생각을 올렸다... 는 점을 추가로 한번 적어봅니다.

비기나 지나 똑같다...

저는 무승부와 패는 무게감이 다르다고 생각되네요.
LG가 하위권이라면 모를까 가을 사정권에서 경쟁하는 팀이라면 무승부로 서로 결과적인 '패'가 나쁘다고 생각되지는 않아서요.
어제 무승부가 안타까운건... 주말 3연전 투수운용때문일꺼 같아요..

빤스만 입고 TV를 보면 <--- 흠............ 상상하기 싫지만 자꾸 상상이 되려고 하는군요

하아.... 쓰잘데기 없는 구문에 신경을 쓰시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