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포수출신이라 그런지 김경문 감독은 여러 우려에도 포수를 많이 긁어 왔는데요,
결국 극심한 포수 기근 시대에도 별다른 무리 없이 운용을 잘 하고 있습니다.
조범현 감독도 포수출신이고 그에 대한 점은 분명히 잘 알고 있을테니 포수에 대한 부분은 짚고 넘어가겠죠.
그렇다고 무조건 유망주나 안 터진 선수만 긁을 수도 없는 것이 포수,
따라서 저는 삼성과 두산, 혹은 롯데처럼 1군에서 잘 안 쓰지만 제법 네임드 된 자원이 있는 팀에서는
포수를 가져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롯데라면 용덕한이 있겠고 삼성이라면 저도 이정식을 생각했네요.
어쩌면 엘지에 있는 안터진 어린 포수들 중에서 한명 정도 집어갈 수도 있겠구요.
근데 참 삼성은 뎁스 한번 기똥차네요.
저 선수들이 죄다 20인 외가 될거라니..
난아르요14-07-30 15:15
61.♡.♡.7
어차피 1명 데리고 가는거니 아무나 데리고 가라~~
[SsicA☆]Rated R EX14-07-30 15:17
183.♡.♡.221
다 비슷한 기분인데
심적으로는 오준횽 김현우는 일단 묶고
나머지는 알아서.,...취향상이라면 김태완 묶고 싶은데 현실은....
매드시즌14-07-30 15:54
121.♡.♡.164
조감독이 최근까지 삼성에 있었기때문에 잘 뽑아갈꺼에여;
곰너부리14-07-30 16:46
147.♡.♡.236
삼성 야수도 괜찮군요. 정형식 데려가도 좋을 것 같네요. 실전 경험도 있고, 안 터져도 백업으로 10년 이상 뛸 수 있을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