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도면 기아랑 한화는 이해가 가지않?(sk가 쩜 논란이 있을거 같은디.)
기아선수들에게 필요한건 열정이기 땜시 기존의 선수들로 다시 열정을 갖기란 싶지않.그냥 다른팀가서 다시 새마음으로 출발하는게 용규에게도 좋은거 같.(거기다 돈도 더 받)

이용규 거르고 지금 시장분위기에 이종욱이나 이대형.최준석만 아니면 괜찮죠.

A급 거르고 B급잡는것만큼 한국제도에서 악수가 없는데. 뭐 이댕은 말할 필요도 없고.

FA제도 자체가 이렇게 될 수밖에 없는 구조임을 지적하면 좋겠네요.
선수들이야 프로인데 돈 더 받고싶은게 죄도 아니구요.

그런데 팀을 바꿀만 하긴 하죠. sk는 이만수 이후 탈출 러시가 이어지고 용큐는 7억 차이면...

그런데 언플만 좀 하지 말지... 기아가 그돈 못줄거라는거 알고 있었으면 괜히 구단 욕먹게 할 필요 없이 프로답게 헤어지면 되는건데요.

명분 쌓는거죠. ㅎㅎ
플러스 기아쪽 애태워서 몸값도 덩달아 올리구요.

돈만 맞으면 기아랑 계약할 생각도 없지는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만 애초에 마음이 한 90% 정도는
기울었지 않았나 싶어요. 그러니 계약기간 끝나기도 전에 인터뷰를 그런 식으로 했을테구요.
언론에 나는 얘기들을 곧이 곧대로 믿을 필요는 없지만 일단 직접인용을 해서 사실이 확인된 경우에는
다 그만한 이유가 뒤에 있을거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