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은 두팬이 달감독 물러터졌다고 까는 글 아닌가욤?

원래 남의 일은 다 그렇게 보이는 거니까 뭐 이해는 합니다만...

위협구로 투수가 목적 달성할 수 있는 것처럼, 타자는 벤치클리어링으로 목적 달성하는 거고, 상대편은 보복구로 목적 달성할 수 있는 겁니다.

김현수 까는 것들이나 좀 적당히 했으면 좋겠네요. 남의 팀 선수한테 왜 그리 ㅈㄹ들인지 쯧...

글에도 적었다시피..이미 웬만한 팀들은 다 겪은 상황입니다.

김현수 까는 사람들한테 직접 말씀을 하시고요..

07년에도 박현승 3할 치면서 재조명 받다가 안지만때문에 손가락 골절상입고 그뒤로 조용히 은퇴수순밟으시는거까지

지켜봤구요

다른팀들은 여지껏 다해왔던걸 보복구 안하다시피 해왔는데~ 이제와서 뒤늦게 어린 특급타자 견제 받는다고

뒤집자고 하면.. 이기적이라 생각 안드나요??

보복구, 벤치클리어닝이 없었나요???

이대호사구에 피해받은 선수가 누가 있었습니까??

김태완에 대한 보복구는 누가 받았나요??

최정은요???

보복구 안했던 팀이 어느 팀인지 설명 좀... --;

작년 난리났던 조성환사건때 롯데 보복구 던졌었죠. 잊으셨나효? --a
(물론.. 저는 보복구를 싫어하지만, 그건 당연히 던져야할 보복구였다 생각합니다)

뭘 모르시네, 기본적으로 보복 안하는 팀 없음.

롯데팬 한테서 이기적이라는 얘기도 나오고 참...

게르다님 ㅋ,ㅎ 과 같은 것의 사용은 좀 자제해주셨으면 합니다.

일단 이 논쟁에 끼여들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만..

이 댓글은 좀 그러네요..;;
롯데팬이 뭘 어쨌는데요?

아니.. 자신의 응원팀이랑 응원팀 감독에게.. 위협구 나오면 적당히 보복하자, 그리고 우리도 좀 더 과감한 몸쪽 승부를 하자. 라고 이야기하는게.. 뭐 그리 이상합니까??????

흥분을 가라앉히시고 차분하게 글을 읽으시는 것이 필요한 것 같네요.

정리하자면 각팀 주축 타자들이 견제받는다고 보복구 던지자라고 하면.. 진짜 매일매일 전쟁 터집니다.

김경문 감독님도 그걸 아니까 최대한 참으시는 것 같지만..

또 이혜천같은 투수가 나오면.. 그걸 또 최대한 활용한 감독님도 김경문 감독님이시죠..

위협구,보복구,몸쪽 승부를 하지말자라는 의도로 글을 쓴게 아닌데..

두산 팬들께서 흥분을 하셨네요;;

자기 멋대로 글 읽는 습관 자제 부탁드려요.

견제받는다고 보복구 던지자. 이건 아닙니다. 다만.. 어제 삼성전같은 사구라면.. 응당 적정수준의 대응이 있어야한다고 봅니다.

보복구, 위협구, 몸쪽 승부 하지말자. 란 의도가 아니란 분께서... 왜 이리 흥분하시는지.. 연유를 모르겠네요.

뭘 매일매일 전쟁이 터집니까.

위협구에 보복구로 대응하면 위협구, 보복구 둘 다 사라진다는 게 메이져의 결론입니다.

그래서 비매너행위나, 위험한 공 나오면 공수 바뀐 후에 중심타자가 한대 맞아주고 넘어가는 게 메이저의 불문율 비슷한 경험칙이 된 거구요.

아까부터 자꾸 이혜천을 뭘 어떻게 활용했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두팬들도 모르는 숨겨진 활용법이 있었던건지,

제가 보기엔 웰컴투사직님이 아래에 있는 글을 제대로 독해하지 못하신 것 같네요.

보복구의 의미를 잘 이해 못하시는 듯 하네요.

일단 레너드코페트 기자가 쓰신 '야구란 무엇인가?'라는 책을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거기 첫번째 챕터에 이 논쟁과 비슷한 내용의 설명이 잘 되어 있거든요.

여튼.. 정리하면...

보복구를 던짐으로 프로야구판을 난장판으로 만들자 (X)

보복구를 던짐으로 전체적인 위협구 & 데드볼 숫자를 줄이자 (O)

입니다.

위협구를 던진다고 해서 항상 타자에게 안맞는 위치로 던질수만 있는것도 아닌데 어제같은 공이니 어쩌니 조건 다는것도

말도 안되는거구요..

두산측에서 현수나 동주등 두산 중심타자들에 대한 위협에 대한 보복이 나온다고 해도

상대 투수들은 현수선수나 김동주 선수들에겐 그런 공을 던질수밖에 없죠. 안그럼 타자에게 맞기위해 올라왔다 이걸로밖에 안보이는데요

예. 그러니깐요. 저희도.. 상대팀 중심타자들에게 위협에 대한 보복이 나온다고해도 그런 공을 던지자. 라는 겁니다.

제 할 말은 다했고, 오해나 잘못된 의미 전달을 피하기 위해서 충분히 노력한 것 같은데도 같은 소리를 하시네요. 서로 이해할 수 없는 세계에 살고 있는 것 같으니 이쯤하지요.

즐거운 저녁 시간 되세요.

글 좀 차분히 읽어보시면 좋겠군요.

그리고 두산 선수들이 맞아나가면서 생긴 논란이라고 생각하시나본데...
맞습니다.
그런데 그런 논란이 생길 때마다 강타자 맞히는 나쁜 투수라는 논란이였지, 몸에 맞았다고 마운드 한번 뛰쳐 올라간적도없고
식빵 좀 날렸다고,,,,현수처럼 까이는거 보셨나요?
대호나 가르시아가 그러던가요?
그리고 보복구가 무슨 보복범죄처럼 무조건적인 악인줄 아시나본데....
야구팬 중에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 별로 없습니다.

하아.. 두산은 상대팀 중심타자들 상대로 여지껏 창단 이래로 위협구 하나를 여지껏 던진적이 없는 그런 팀 같습니까??

두산은 그렇게 몸쪽 공승부, 위협구 승부를 피하다시피 해서 여지껏 상대타자들 맞춘적이 한번도 없어요???


딱 장담하는데요.. 길면 2~3년, 짧아도 올해 안에 두산팬들 현수를 비롯 위협구 승부에 대해 무덤덤해질겁니다.

'아 어쩔 수 없는거지 ' 하면서요

왜?? 자기팀 투수들도 그렇게 승부를 해야될때가 있단걸 알거 거든요

너무 이상적으로 야구를 보는 사람들이 많네요.

현수 욕먹는거요..

대호나 민호가 여지껏 먹어온거에 비하면 양반이죠

두산도 위협구 가하면 보복구 맞으면 됩니다.

남의 팀 일에 너무 배놔라 감놔라 하시는 듯 하네요. 자기 응원팀 감독 까는 것도 허락받아야합니까?

두산팬들도 지금 김현수가 견제를 받는게 2~3년정도 지나고 나서

다른팀에서 김현수 같은 특급타자가 나와서 견제를 받는거에 대해 화를 내는 그팀 팬들의 글들을 보면 저랑 비슷한 반응일걸요.

한바탕 홍역을 먼저 치룬 입장에서 지금 홍역을 치루고 있는 팀을 보고 있는 기분이라고 하면 어느정도 이해를 될려나 모르겠네요.

웰컴투사직님은 위협구를 던지기 시작하면 난장판이 될거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고,
다른 대부분의 분들은 위협구를 던지면 오히려 상대의 위협구가 줄어들거라고 생각하는데서 오는 충돌같네요.

^^;너무 간단하게 설명을 하시는거 같은데요..

올시즌은 김현수가 주 타겟이 되었지만 어느팀이건 간에 중심타자들은 위협구 견제에서 피할수 없죠..지금도 겪고 있구요..

이 상황에서 김현수가 위협구를 당했다고 두산이 보복을 한다..최희섭이 위협구 당해서 보복을 한다. 이대호가 위협구 당해서 보복을 한다. 최정,김태완이 위협구 당해서 보복을 한다..

멀쩡해보입니까?? 위협구가 줄어들까요?? 더 늘거 같은데요

그니까 이건 앞날에 대한 예측에서 오는 차이니까 더 말을 해봐야 계속 평행선을 그을 것 같아요.

우리편 중심타자에게 위협구를 던졌을 때 보복투를 하면 '서로 위협구를 안 던질거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난장판이 될거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다만, 많은 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MLB의 경우 보복구를 던지는게 우리편 타자들을 보호하는데(다시 말해 상대가 우리에게 던지는 위협구를 줄이는데에)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져있죠.

MLB같은 경우야 판 자체가 우리나라랑 틀리죠..

롯데는 제 응원팀이니까 제한다고 치고 작년의 CK포가 좋았던 기아와 두산하고 위협구,보복구 시비가있었다

고 가정해보면 그 시즌내내 최희섭,김상현 선수하고 정면승부를 해줘야된다는건데..

어느팀 감독이 그걸 받아들일까요

차라리 우리팀 타자들 어느정도 희생하되..계속 효과적으로 승부할수 있는 위협구를 가지고 있는게 낫죠.

그리고 앞날에 대한 예측이 아니죠.. 최정,이대호,김태완선수는 정확한 기록은 저도 잘 모르겠지만..

사구 순위는 꾸준하게 윗물에서 놀고 있을걸요.. 현실을 얘기하는거죠

현수가 정말 대단한 선수임에는 틀림없지만 현수만 보호받아야 될 선수도 아니고..

현수 견제에 대한 보복이 나온다면 다른 팀 특급타자 보유한 팀에선 가만 있겠습니까??

아랫글과는 상관없지만

위협구를 던져서 감소시킨다는건 좀 어폐가 있죠..ㅎㅎ아직은

슼팬으로써 이런글에 끼는거 자체가 민망(재작년,작년빈볼)하지만 사람심리란게 당하면 보복하기 마련이라..

메이저랑 크보랑 코치나 선수수준이 같은것도 아니구요.
(못하다는게 안이라 다르다는것)
여튼 곧 야구도 하는데 릴렉스들 하시는게~

한게에서 참 드물게 보는 파이어 글이네여

우리팀은 그냥 하던대로 했으면 좋겠어염

이제와서 예전 모습 버리고 맞대응 하면 웬지 어색 할 듯

단지 혜천대사 활용법이라는건 원년부터 팬인 저로서도 잘 이해가 가지 않는군요

매뉴얼 잘 아시는 분이 좀 설명 좀 부탁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저희도 상대팀에 몸쪽공 적극 승부 좀 했으면 좋겠어여

그러나 현실은 영점 안잡히고 볼질 하는 투수 뿐

달감독님께 왈론드 몸쪽 승부 주력지시 하라고 부탁이라도 할까..

공도 별로 안빠르니 맞아도 안 아플 듯..


이런 글 나오는 이유가 현수니가 4할도 못쳐서 벌어지는 거다.. -_-

이러는 와중에 오늘 빈볼 나왔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