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에 쓸만한 3루수들이 이렇게 많았던가 싶은 요즘인데... 아이러니하게도 롯데는 이 문제 해결이 쉽지 않네요...

http://www.baseballpark.co.kr/bbs/board.php?bo_table=kbo&wr_id=34604&sca=&sfl=wr_name%2C1&stx=juliet3&sop=and&page=3

딱 1년 전에 제가 썼던 글인데...야구 몰라요~ 인생 몰라요~

"김상현은 롯데보다는 기아에서 더 유용하긴 할겁니다. 엘지 줄만한 투수가 없어서 그렇지... " 라는 리플도 있네요. 결국 강철민을 주고 기아에서 받아갔....

김상현은 기아로 가기 전까지.. 솔직히 수비력보다 공격력쪽이 강한 3루 자원이었죠.

그러니까 최희섭,장성호,나지완의 클린업들이 생각보다 약하다 싶으니 공격력 강화차원에서

김상현을 데려간게 대박난케이스고

롯데는 공격력이 좋으면 좋지만 그에 앞서 견실한 수비능력이 가장 중요하죠..그말인즉슨.. 당시 김상현은 롯데에 올 가능성은 0%도 없었을거라는거

댓글중에 마음의 병을 고치면 폭탄이 되어 돌아올거란 댓글이 전 인상적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