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번만큼 순위 예상 하기 어려운 시즌도 근 몇년 사이에 없었던거 같네여..

사직님께서의 순위는 If가 가장 적은 팀 순으로 접근 하신거라 상당히 설득력이 있어 보입니다.

기아는 물음표가 넘 많아서 암만 봐도 우승권은 아닌 거 같은디 ㅎ

저는 전통의 sk 두산을 쳐주고 싶고
기아랑 삼성은 삐까삐까한 정도인 듯요
사실 요 네 팀은 그리 차이나는 전력이 아닐 지도~ 습자지 차이

5위는 그래도 선발에서 안정감이 있는 롯데를 놓고 싶구요.
엘지는 타선 하나는 A+이니 4위권까지는 바라볼 수 있을 듯

대전 살아서 그런지 왠지 한화가 꼴찌는 또 안할 거 같고 ㅎ
스폰서를 물어서 일단 안정감을 찾은 넥센도 만만치는 않겠군요.


일단 이번 시즌은 누가 4강권에 들더라도 딱히 놀랍지는 않은 시즌
확실히 2번의 국제대회 선전 이후 전반적인 리그 수준이 올라가고 있음을 느낍니다.

정말 어렵죠. 올해는.. 4월이 끝나고 각팀의 장단점이 파악되어야 어느정도 윤곽을 잡을 수 있을 거 같네요.

제가 알 수 있는 건 한화는 아무리 좋게 봐줘도 6위 이상하기는 힘들거라는 거 하납니다. 하나 더 찾자면, 삼성은 올해 상당히 강할 거라는 거.

순위는 별 상관없어요. 아프지들만 말고... 아샨게임에 어떻게 한둘이라도 좀 따라가고... 현진이 트리플크라운이나 어떻게 좀... <-

4강은 감히 욕심내지도 못하겠고, 07년처럼 준준플레이오프라도 해줬으면 좋겠네요.

삼성이 너무 높네요;;;;;;;

5위 탈출이 급선무입니다;

기아... 올해 1등하기 힘들 거 같은디...-ㅅ-

엘지는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박명환이 130이닝 이상 던지면 4강 가는거고 아니면 또 6위 입니다.
근데 5월 초에나 나온다죠? 이미 답은 어느정도 나와 있네요. ㅠㅠ

삼성은 4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