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웅 권오준 구자운 강명구 조영훈이 돌아온다면...?

그래도 FA투수하나는 꼭 데려와야겠죠.

그리고 야구장 좀 제발 새로 짓고

4대강 헛짓거리할 돈 중에 1퍼센트만 써도 야구장 하나 짓는것 문제없을텐데

이우선은 안되겠더군요; 너무 배팅볼 느낌이;

악 오지마! 하고 싶은데 강명구랑 권오준은 기대중;
그러고보니 우리팀은 인프라가 시망...
이우선은 공 움직임이 더 좋든가 더 빨라지든가;
그게 안되면 한계가 있죠잉

이우선 폼은 선동열 느낌인데;;; 공 끝은 엘지타자들이 쳐낼 정도니까 뭐;

제구가 좋은편도 아니니..확실히 선발투수로는 무리가 있죠 결정구도 부족해보이고;

엘지가 올 시즌 팀타력은 정상권 팀이잖아요;;;

야수 뎁쓰는 어느팀 부럽지 않습니다.
다들 고만고만해서 문제일뿐;

그것도 채태인 최형우 박속닌 요놈들이 좀만 커준다면야;; 양신이야 신이니까;

다들 수비도 괜춘해요; 몇놈 빼구요;;

투수는..내년까지는 과도기가 아닐까 하네요.
박민규도 나름 기대가 되고, 백정현도 정신줄 좀 잡아주고 그랬음 하지만;

투수는 내후년을 기대합니다!

암튼 내년에는 다시 정규리그 1위 가져와야죠.

그러기 위해서 올시즌 4강 가는게 중요합니다.
이 없으면 잇몸으로라도 4강은 간다, 12년 연속 포시 진출은 가위바위보로 한게 아니라는 걸 애들이 만들어 내야함!!

성장속도에 달린 문제인데..
올해 와서야 대놓고 리빌딩 하는거라 기대반 우려반입니다.

특히 선발투수 유망주도 차우찬 말고는 딱히 보이질 않는 상황이라서;;
머 감독님도 이런 문제들 모르진 않으니 시즌 종료 후라도 확실히 보강이 있겠죠

정규리그 1위를 탈환하기 위해선 경험많은 배영수가 살아나지 않고선 힘들 것 같고
올해 쉬어간다 하기엔 성적이 좋으니 없는 전력이라도 다 끌어내서 4강 갔으면 싶네요

영수야 퀄리티 안바란다..버티기만 버텨다오;;

영수는 근성이 좋은놈이라 ㅎㅎ

투수진에 대한 전망에 어둡게 보지 않는건,
크루세타덕분이죠 ㅎㅎ 적어도 2년은 더 뛸거 같으니까요 나이도 젊고.

영수는 부활할겁니다. 2006년 망가진 팔꿈치로 그해 최고 투수였던 류현진과의 코시 1차전 매치업을 잊지 못해요.
지금은 새로 만들어 붙인 인대에 성장통이 있는거라 생각하구요.

윤성환도 솔리드한 2선발 재목은 충분히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올시즌 중반에 느낀 슬럼프가 큰 약이 될듯.

젤 아쉬운게 지만인데...사실 올시즌 선발로 자리잡길 바랬거든요..우찬이가 좌완인지라....; 또 부상도 있었고;
군문제가 걸려서 이놈은 내년에 돌아오면 중간에서 보직을 받을거 같아 안타까워요;

재활중인 선수들은 보탬이 되면 걍 플러스라 보구요;

3선발까지 안정적이 되면, 삼성은 정말 수월하게 야구할 수 있습니다.
4선발까지 보태지면 뭐 말이 필요없구요.

내년에는 안정적인 3선발까지, 내후년에는 더 안정적인 선발로테이션과 젊은 투수들의 성장을 지켜봐야죠.

구속보다는 폼 교정을 통한 볼끝의 움직임을 살릴 수 있는 여지가 남아있으니;;
예전만큼은 아니더라도 준수한 3선발 역활은 가능하지 않나 보네요

안지만은 선발자리보단 불펜이 더 나아보입니다.
기회도 그만큼 줬으면 충분하니 본인도 납득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불펜이 강한 삼성이지만 5이닝만 막아준다면 나중의 과부하는 겉잡을 수 없이 크게 돌아올지도;

희망이 보인다는 점은 다행이지만..선발진 보강은 선감독 부임내내 숙제일 것 같습니다

조동찬은 제발 군대갔으면 하는 바람.

동찬이 안 터지긴한데 남 주긴 싫고..결국 군대가 답인가 하아;;

난 남 줘도 된다고 보는데...

진짜 요즘 심하게 조동찬 싫다능....아 정말 내가 생각해도 도가 지나칠 정도로....

근디 야가 팀내 도루 1윈데? ㅠㅠ 나도 버렸으면 싶은데 스탯이 오묘해...

이미 스탯으로 애정을 가지기엔 내 눈앞 삽질이 도가 지나쳐...

허긴 나도 마찬가지 입장임;; 3루 수비 하는거 보니...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