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끝나고 계약 끝나는 감독이 꽤 될걸요?

너무 갑작스런 일이다보니
엘지팬분들도 혼란도 오고 기분도 많이 가라앉아 있으실 듯...

이미 물러난 김기태감독은 빼고,

나머지 8개팀 중에서도 괜찮다고 말할 수 있는 감독이 잘해야 셋 (살구님, 달님, 염감님)정도라고밖에 안 보여서요.

맘 같아선 당장에라도...라고 하고 싶지만 올 시즌 끝나면 좀 물갈이가 되어야 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사회 트렌드답게 더한 분들이 올지라도-_-;;;

현재로썬 대안이 없기 때문일수도;;;

20경기 뿐이지만 팀 성적도 처참하고 - 현재 4승이 전부
팀 돌아가는 꼴이 4승조차 어떻게 했는지 의아할 수준이고
너무 갑작스러운 사퇴이기도 하고
지난 10여년간 워낙 프런트에 시달려 왔기도 하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적어도 저는 그렇네요.

긍데 몬가 아리송해요....
언론에 나온 기사 다 종합해서 보면...충격요법을 위한 자진사퇴 쯤 될 거 같은데...
몬가 수상해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