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 선수들은 깔 일이 아니죠.
세상에 거기서 오심인지 아닌지 지켜볼 선수단이 어디 있습니까? ㅎㅎ

일단 종료콜이 나오면 서둘러서 챙기고 나가야죠. 머 한화가 엘지 입장이었어도 똑같이 했을 겁니다. 그런데 김플오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심판들도 나중에는 아차 싶은 거 같긴 하더군요.

못본게 아니라 보는 순간은 몰랐던거죠. 나중에 항의 듣고 보니까 아차 그렇구나 했는데

이미 경기는 종료,, 아마 종료 아웃카운트가 아니었으면 약간 상황이 달라졌을 수도..

제 생각도 그래요. 나중에는 오심인걸 알았을겁니다.
근데 시합이 끝나버린 상황이라 번복을 못했겠죠.

덕아웃 선수들도 다 본거 같던데...
한화 선수들은 분명이 보크 본 거 같은데 말이죠.

저두 글케 느껴지더라구요,
겜 끝났으닝 엘지 선수들이 퇴장한거야 당연하거지만...
심판들은 엘지 선수들이 다 나가서 아차 싶어서 번복 못하고;;;

헨지니 분노의 보크 재현...
막 난리였어요; 한화 선수단들;;ㅎ

봤어도 저건 나가는 겁니다. 나중에 번복해서 부르면 혹시 모를까.

야구 그렇게 신사적이지 않습니다.. 자진 납세 그런거 없어요;

엘지 선수단이 나가는건 지극히 당연한 일입니다.
심판이 게임 끝났다는 콜을 했는데요.

네, 저도 당연한거지만....이라고 썼잖아요 -_-
다시 읽어보세요. 수정 안했음.

셋째줄 이하 추가 되기 전에 달았네요 +_+;

저런때 냅나 나와야죠 솔직히;;

그것도 일종의 합법적인 압박 +_+
심판 4명이 한꺼번에 정줄 놓고 있었다는 점이 까일 일이지
이후 대처는 뭐 한명도 확신이 없었다면 당연한 대처라고도 할 수 있겠네여;;;

오늘 경기는 병신 심판 땜에 두 팀 팬들 가슴에 제대로 대못을 박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