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은퇴한 강병규가 회의를 주도한다는 자체가 얼마나 선수들이 무관심 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기도 해서 씁쓸하네요.
이건 강병규가 문제가 아니라 선수중 한명이라도 강병규 만큼 아는게 없다는게 문제라;
불우아르돕기11-11-1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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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는 그닥 강병규도...;;
떡고물이 있으니 그 인간이 붙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도박에 폭행에 별짓 다하던 인간이 지금은 마치 정의의 사도인냥 하는 것도 우습구요;
rafale11-11-1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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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중 명석한 친구들이 선수협 전임 직원으로 포용되야 돈은 넘치는데 아는건 없어 분란나기 좋은 상황을 막을수 있을거 같습니다.
1군이 굳이 아니어도 되죠.
은퇴 선수들이나 2군 선수들도 전임자로 흡수되면 되니.
rafale11-11-1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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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연간 십~이십억 이상의 수입을 가지는 단체가 됐으니 변호사가 필요한 단체인데 변호사를 고용하던, 야구에 관심있어 저가로 봉사해줄 변호사를 구하던 법적 자문을 받는게 나아보여요 ㅇ_ㅇ;
달콤한초콜릿멜로디11-11-1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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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은 그래도 어느정도 자기 입지가 분명한 선수가 하면 좋을텐데. 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아무래도 본인의 입지가 안정되지 않으면 소홀해지기 마련일테니까요.
rafale11-11-1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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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협의 연간 초상권 수입이 게임에서만 23~25억 정도 됩니다.
공개적인 행정을 통해 견제장치가 있는게 좋을거란 생각을 해요.
독립적인 감사와 변호사를 둔다던지? 소흘해지지 않는다고 해도 선수협을 위해 일할지는 또 다른 문제라.
달콤한초콜릿멜로디11-11-1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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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개입 된 부분인 만큼 그런 장치가 더욱더 필요하겠죠.
NiceTo in 이글루11-11-1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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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꾸준하기란 선수입장에서 쉽지가 않죠. 그리고 회장정도 할 나이대이면 올해 잘해도 내년 성적을 보장하기가... 그리고 신분이 선수인 이상 구단의 눈치를 안 볼 수가 없겠죠. 결론은 은퇴선수들이 전임자로 많이 참여해야 되어야한다고 봅니다. 회장은 상징적인 의미로 현역선수가 하더라도 은퇴선수들이 서포트하는 형식이 되야할 거 같아요. 선수들의 이름값에 좌우되지 않고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