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KIA유니폼만 벗으면 터질 것 같은 포스
2. 김주형에 대적할만한 거포 유망주가 없는 팀의 현실
3. 20인 보호 짜보면 주전급은 다 들어가고 한두자리를 놓고 애매~~~~한 선수 몇 명이 경합하는 뎁쓰

쫌 다른데 가서 터지더라도 팀에 민폐는 안됐으면 하네여; 그리고 한팀에서 5년이상 삽을 들면 본인을 위해서라도 환경변화가 필요하다고 보는 입장이라 힝~

저라면 임준혁 김희걸 곽정철 뽑겠습니다 ㅇ_ㅇ 다 보여준게 있는 선수들이니.

유형없는 타자라고 까던 이수코가 현장에서 직접 붙으실테니 마지막 기대 정도는 해봐야죠.

12시즌까지 불발이면 쩌리대쩌리 트레이드를 해서라도 내보내는게

이 자식이 만루홈런 치고 시즌아웃되는 바람에
또 설레임만 가득 안겨주고 ㅠ_ㅠ 나쁜 남자임 ㅠ_ㅠ

아무튼 재작년엔 김선빈 작년엔 윤석민 올해는 최희섭 가지고 물고 뜯던 기아 팬덤에서 이 정도로 기대받는것도 참 미스테리네혀.

거포갈증 ㅋ

이순철 왔으니 일단은 잡고 봐야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