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게시판 > 한국야구게시판 > ‘박찬호 복귀‘ 가속 ‘김병현’은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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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icA☆]EX Hardyboyz 11-11-03 11:09 14.♡.♡.120 김병현은 박찬호와는 전혀 다른 케이스라... 넥센에서 뛰어야죠 오고 싶다면....아니면 말고... 김병현은 박찬호와는 전혀 다른 케이스라... 넥센에서 뛰어야죠 오고 싶다면....아니면 말고...



rafale 11-11-03 11:19 218.♡.♡.175 전혀 다른 케이스는 아닙니다. 김병현 역시 백차승으로 인한 특별법 이전 세대로 페널티를 받을 이유가 없습니다. 다만 특별 드래프트때 현대에 지명되었으니 히어로즈가 연고를 주장할 권리가 있는거죠. 이건 일단 히어로즈가 채무를 상환하지 않고 자산만 인수했기에 태클이 걸릴 여지가 많습니다. 타이거즈에서 뛰고 싶다고 지인들이나 인터뷰에서 말하기도 했으니 2차 트레이드를 약속하고 계약금을 기아가 맞춰줄수 있다면 가능성 있지 않나 시포요. 전혀 다른 케이스는 아닙니다. 김병현 역시 백차승으로 인한 특별법 이전 세대로 페널티를 받을 이유가 없습니다. 다만 특별 드래프트때 현대에 지명되었으니 히어로즈가 연고를 주장할 권리가 있는거죠. 이건 일단 히어로즈가 채무를 상환하지 않고 자산만 인수했기에 태클이 걸릴 여지가 많습니다. 타이거즈에서 뛰고 싶다고 지인들이나 인터뷰에서 말하기도 했으니 2차 트레이드를 약속하고 계약금을 기아가 맞춰줄수 있다면 가능성 있지 않나 시포요.



[SsicA☆]EX Hardyboyz 11-11-03 11:24 14.♡.♡.120 제가 전혀 다르다고 한 것은 박찬호는 뛰는 거 자체가 불가했기 때문에 특별법이란 이름으로 뛸 수 있게 하기 위한 특별법 김병현은 그 것과는 분명 다르다고 보입니다만.....뭐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요 지금의 김병현이 저렇게 고집을 부려도 다 받아줘야 되나라는 생각도 솔직히 들고.... 제가 전혀 다르다고 한 것은 박찬호는 뛰는 거 자체가 불가했기 때문에 특별법이란 이름으로 뛸 수 있게 하기 위한 특별법 김병현은 그 것과는 분명 다르다고 보입니다만.....뭐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요 지금의 김병현이 저렇게 고집을 부려도 다 받아줘야 되나라는 생각도 솔직히 들고....



rafale 11-11-03 11:29 218.♡.♡.175 특별법 제정 없이도 넥센 기아가 합의하면 복귀 시킬수도 있고. 특별법이 제정된다 하더라도 1년 유예를 지우는 정도라 말이죠. 박찬호도 뛰는것 자체가 불가하진 않았습니다. 가령 1년 쉬고도 메이저 복귀하는 선수들 꽤 있습니다. ㅇ_ㅇ 어차피 넥센에서 김병현보고 복귀해달라고 요청하진 않으니까 계속 해외에서 늙어가는데 프로야구 흥행에 손해일 뿐입니다. 김선우,서재응에게 매달렸던 두산,기아만큼은 물론, 엘지에서 류재국에게 연락하고 매달렸던 만큼도 넥센은 연락한적이 없어요. 그냥 알아보니 복귀할 분위기가 아니라더라 해서 돈도 들어갈테니 찾아오지 않는 이상 협상 안했던게 넥센입니다. 특별법 제정 없이도 넥센 기아가 합의하면 복귀 시킬수도 있고. 특별법이 제정된다 하더라도 1년 유예를 지우는 정도라 말이죠. 박찬호도 뛰는것 자체가 불가하진 않았습니다. 가령 1년 쉬고도 메이저 복귀하는 선수들 꽤 있습니다. ㅇ_ㅇ 어차피 넥센에서 김병현보고 복귀해달라고 요청하진 않으니까 계속 해외에서 늙어가는데 프로야구 흥행에 손해일 뿐입니다. 김선우,서재응에게 매달렸던 두산,기아만큼은 물론, 엘지에서 류재국에게 연락하고 매달렸던 만큼도 넥센은 연락한적이 없어요. 그냥 알아보니 복귀할 분위기가 아니라더라 해서 돈도 들어갈테니 찾아오지 않는 이상 협상 안했던게 넥센입니다.



[SsicA☆]EX Hardyboyz 11-11-03 11:36 14.♡.♡.120 현실적으로야 불가하지는 않았지만 박찬호 나이등을 고려하면 거의 불가능이나 마찬가지긴 했죠 뭐 뛰는 거 자체가 불가하지 않았다는 말 자체에 나이 들이대며 아니다라고 할 생각은 없고 김병현이 어디로 가든 흥행에 큰 차이가 나지는 않았을 거라 생각하기도 하구요 이미 지명을 받은 입장에서 지명받은 팀으로는 가기 싫다 거기 갈 바엔 안 간다라는 식은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현실적으로야 불가하지는 않았지만 박찬호 나이등을 고려하면 거의 불가능이나 마찬가지긴 했죠 뭐 뛰는 거 자체가 불가하지 않았다는 말 자체에 나이 들이대며 아니다라고 할 생각은 없고 김병현이 어디로 가든 흥행에 큰 차이가 나지는 않았을 거라 생각하기도 하구요 이미 지명을 받은 입장에서 지명받은 팀으로는 가기 싫다 거기 갈 바엔 안 간다라는 식은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rafale 11-11-03 11:41 218.♡.♡.175 넥센이 교섭 한번이라도 했으면 제가 동의할수 있을텐데... 교섭을 해본 자체가 없습니다. 김병현에 대한 넥센의 입장들은 뒤져보면 주변을 알아본 바에 따르면 올생각 없다더라 수준입니다. 특별 드래프트로 지명한 선수들은 다 해당 구단이 교섭을 했어요. 김병현만 그런 경우가 없습니다. 이걸 '지명받은 팀으로는 가기 싫다 거기 갈 바엔 안 간다'라고 한쪽에만 책임을 물을순 없다는 생각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넥센의 권리를 기아가 맞춰주고 재 트레이드 약속하고 복귀 협상을 해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ㅇ_ㅇ 지금 처럼 선수가 먼저 구단을 찾아 복귀하고 싶다고 매달려야 하는 분위기라면 계속 늙어가겠죠. 넥센이 교섭 한번이라도 했으면 제가 동의할수 있을텐데... 교섭을 해본 자체가 없습니다. 김병현에 대한 넥센의 입장들은 뒤져보면 주변을 알아본 바에 따르면 올생각 없다더라 수준입니다. 특별 드래프트로 지명한 선수들은 다 해당 구단이 교섭을 했어요. 김병현만 그런 경우가 없습니다. 이걸 '지명받은 팀으로는 가기 싫다 거기 갈 바엔 안 간다'라고 한쪽에만 책임을 물을순 없다는 생각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넥센의 권리를 기아가 맞춰주고 재 트레이드 약속하고 복귀 협상을 해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ㅇ_ㅇ 지금 처럼 선수가 먼저 구단을 찾아 복귀하고 싶다고 매달려야 하는 분위기라면 계속 늙어가겠죠.



[SsicA☆]EX Hardyboyz 11-11-03 11:42 14.♡.♡.120 근데 아래 괴수님 댓글을 보고 생각해보니 김병현 본인도 아직은 별로 한국에 올 생각이 없는 거 같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말이죠 생각해보니 넥센이나 김병현이나 뭐 접촉하고 말고 할 것도 없었던 게 아닐까 싶은.... 서로 생각이 없는? 근데 아래 괴수님 댓글을 보고 생각해보니 김병현 본인도 아직은 별로 한국에 올 생각이 없는 거 같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말이죠 생각해보니 넥센이나 김병현이나 뭐 접촉하고 말고 할 것도 없었던 게 아닐까 싶은.... 서로 생각이 없는?



rafale 11-11-03 11:45 218.♡.♡.175 네. 그러니 서로 세월 보내기 전에 기아가 뛰어들어서 협상하고 조건 조율해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힝~~ 뭐 돈으로 따지면 전망도 불확실한데 넥센과 김병현 양쪽 조건을 맞춰주는 것보단 FA 잡는게 확실성에서 더 낫지만. 야구팬으로서 희망은 가져보고 싶습니다. 네. 그러니 서로 세월 보내기 전에 기아가 뛰어들어서 협상하고 조건 조율해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힝~~ 뭐 돈으로 따지면 전망도 불확실한데 넥센과 김병현 양쪽 조건을 맞춰주는 것보단 FA 잡는게 확실성에서 더 낫지만. 야구팬으로서 희망은 가져보고 싶습니다.



[SsicA☆]EX Hardyboyz 11-11-03 11:49 14.♡.♡.120 팬 입장에서야 BK를 보게 되는 거 자체가 즐거운 일이지요~ 아까부터 노파심에서 말할라다가 말았는데 저 김병현 싫어하는 사람 아닙니다~ 좋아하면 좋아했지 ㅋㅋ 혹여 보시는 분들이 오해하실까~ 팬 입장에서야 BK를 보게 되는 거 자체가 즐거운 일이지요~ 아까부터 노파심에서 말할라다가 말았는데 저 김병현 싫어하는 사람 아닙니다~ 좋아하면 좋아했지 ㅋㅋ 혹여 보시는 분들이 오해하실까~



미친괴수 11-11-03 11:32 1.♡.♡.76 예전 인터뷰에서 타이거즈에서 뛰고 싶다는 의견을 피력하긴 했습니다만(그게 아니더라도 고향팀에서 뛰고싶은건 당연해보이긴 합니다) 고집을 부리진 않았죠; 게다가 하필 돌아가야할 구단이 대우도 제대로 못해줄게 뻔한 구단인데다 ㅇㅈㅅ이 무슨 수를 써서 팔아먹을지 몰라서-_- 그리고 아직 미국무대에 도전하고 싶어하죠. 본인은 직접적으로 한국복귀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아쉬운 팬들이 설레발치고 있는거라.. 예전 인터뷰에서 타이거즈에서 뛰고 싶다는 의견을 피력하긴 했습니다만(그게 아니더라도 고향팀에서 뛰고싶은건 당연해보이긴 합니다) 고집을 부리진 않았죠; 게다가 하필 돌아가야할 구단이 대우도 제대로 못해줄게 뻔한 구단인데다 ㅇㅈㅅ이 무슨 수를 써서 팔아먹을지 몰라서-_- 그리고 아직 미국무대에 도전하고 싶어하죠. 본인은 직접적으로 한국복귀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아쉬운 팬들이 설레발치고 있는거라..



[SsicA☆]EX Hardyboyz 11-11-03 11:37 14.♡.♡.120 하긴 그러고 보니 고집이란 건 제 오해일 가능성이 많겠네요 올 생각 자체가 별로 없었으니~ ㅎㅎ 아마 그런 내용들을 쭈욱 봐 오다보니 제가 오해한 게 아닐까 싶네요 미안한 마음~ 하긴 그러고 보니 고집이란 건 제 오해일 가능성이 많겠네요 올 생각 자체가 별로 없었으니~ ㅎㅎ 아마 그런 내용들을 쭈욱 봐 오다보니 제가 오해한 게 아닐까 싶네요 미안한 마음~



rafale 11-11-03 11:44 218.♡.♡.175 올생각 자체가 별로 없다더라 하는 상태에서도 계속 구단이 교섭해서 결국 합의한게 김선우 서재응 최희섭 류재국 등이라 ㅇ_ㅇ 김병현만 다른 취급을 받아야 하는건 아니라 생각해요 힝~ 지금 32세인데 여기서 세월이 더 지나가면 특별법 없이는 복귀가 힘든 상태가 될수도 있구요 힝~ 올생각 자체가 별로 없다더라 하는 상태에서도 계속 구단이 교섭해서 결국 합의한게 김선우 서재응 최희섭 류재국 등이라 ㅇ_ㅇ 김병현만 다른 취급을 받아야 하는건 아니라 생각해요 힝~ 지금 32세인데 여기서 세월이 더 지나가면 특별법 없이는 복귀가 힘든 상태가 될수도 있구요 힝~



[SsicA☆]EX Hardyboyz 11-11-03 11:47 14.♡.♡.120 근데 뭐 그거야 누구 잘못도 아니니까요 올 생각 자체가 없는데 계속 설득하고 말고는 뭐 구단이 알아서 할 일이니... 다른 취급이라기보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김병현이 조금은 유한 자세로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사실 지금의 김병현이 예전의 그 명성 그대로의 느낌은 아니기도 하고 스스로 뛰고 싶다는 의지 표현 정도는 해 주는 게 순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박찬호도 그래서 특별법 제정이 좀 더 가속화된 느낌이 분명히 있어서요 근데 뭐 그거야 누구 잘못도 아니니까요 올 생각 자체가 없는데 계속 설득하고 말고는 뭐 구단이 알아서 할 일이니... 다른 취급이라기보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김병현이 조금은 유한 자세로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사실 지금의 김병현이 예전의 그 명성 그대로의 느낌은 아니기도 하고 스스로 뛰고 싶다는 의지 표현 정도는 해 주는 게 순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박찬호도 그래서 특별법 제정이 좀 더 가속화된 느낌이 분명히 있어서요



rafale 11-11-03 11:50 218.♡.♡.175 누구 잘못도 아니라기보단 넥센이 문제죠. 계속 선수들 팔아대는데다 지명 권리 승계 받았다고 주장하면서 컨택은 하지도 않으니. 특별 지명한 선수들 다 구단이 컨택했다니까요 ㅇ_ㅇ 올생각 없다던 선수들도 계속 컨택하는 와중에 맘이 바뀐겁니다. 누구 잘못도 아니라기보단 넥센이 문제죠. 계속 선수들 팔아대는데다 지명 권리 승계 받았다고 주장하면서 컨택은 하지도 않으니. 특별 지명한 선수들 다 구단이 컨택했다니까요 ㅇ_ㅇ 올생각 없다던 선수들도 계속 컨택하는 와중에 맘이 바뀐겁니다.



[SsicA☆]EX Hardyboyz 11-11-03 11:56 14.♡.♡.120 지명하고 그에 대한 권리 이행의 의지가 없다 뭐 그런 느낌으로 보시는 듯 한데 뭐 넥센의 선수팔아대는 현실을 보면 충분히 납득이 가는 상황이긴 합니다만 그 접촉과 교섭에 적극적이지 않았다에 관해서는 꼭 넥센의 문제(솔직히 잘못이라고는 생각이 안 되고요)라고 하기엔 좀 무리가 아닌가 싶네요 뭐 억지로 얘기하면 넥센 입장에서는 계속 컨택해도 안 바뀌겠다라는 판단을 한 계기가 있었을 수도 있고 뭐 여러가지..... 그래서 김병현이 돌아오려면 넥센 구단을 기다리기보다 먼저 의사 표현도 하고 팬들을 좀 이용하는 게.....그러면 더 빨리 볼 수 있지 않을까요? ㅎㅎ 지명하고 그에 대한 권리 이행의 의지가 없다 뭐 그런 느낌으로 보시는 듯 한데 뭐 넥센의 선수팔아대는 현실을 보면 충분히 납득이 가는 상황이긴 합니다만 그 접촉과 교섭에 적극적이지 않았다에 관해서는 꼭 넥센의 문제(솔직히 잘못이라고는 생각이 안 되고요)라고 하기엔 좀 무리가 아닌가 싶네요 뭐 억지로 얘기하면 넥센 입장에서는 계속 컨택해도 안 바뀌겠다라는 판단을 한 계기가 있었을 수도 있고 뭐 여러가지..... 그래서 김병현이 돌아오려면 넥센 구단을 기다리기보다 먼저 의사 표현도 하고 팬들을 좀 이용하는 게.....그러면 더 빨리 볼 수 있지 않을까요? ㅎㅎ



rafale 11-11-03 12:04 218.♡.♡.175 전 다른 취급에 가깝다는 생각입니다. 국내 복귀파들 상당수는 올 생각이 없던 시절부터 국내 구단들의 협상을 받아왔던 선수들입니다. 김선우 같은 경우는 복귀 전해엔 계약금으로 30억을 제시받기도 했습니다. 최희섭 서재응도 메이저 구단을 돌아다닐 때 부터 기아가 접촉해온 경우입니다. 류재국도 엘지가 3년 이상 매달렸구요. 요즘은 류재국이 매달리고 엘지가 받아주긴 합니다만... 김병현은 아예 접촉도 하지 않고 분위기상 안올거 같다고 세월만 보내는데 ex님은 김병현이 '지명받은 팀으로는 가기 싫다 거기 갈 바엔 안 간다'고 한걸로 기억하시고 계셨으니.. 오해라고 수정하셨지만 결론은 같은걸 보면 좀 난감하네효 힝 ㅇ_ㅇ 김병현은 유독 기자들과의 관계가 나쁜 경우라 ex님의 이미지에도 영향이 있는것 아닌가 하는 걱정도 합니다. 김병현이 가장 세게 말한게 아마 한국의 현실은 나와 상관없이 돌아간다는 정도의 발언이었습니다. 전 다른 취급에 가깝다는 생각입니다. 국내 복귀파들 상당수는 올 생각이 없던 시절부터 국내 구단들의 협상을 받아왔던 선수들입니다. 김선우 같은 경우는 복귀 전해엔 계약금으로 30억을 제시받기도 했습니다. 최희섭 서재응도 메이저 구단을 돌아다닐 때 부터 기아가 접촉해온 경우입니다. 류재국도 엘지가 3년 이상 매달렸구요. 요즘은 류재국이 매달리고 엘지가 받아주긴 합니다만... 김병현은 아예 접촉도 하지 않고 분위기상 안올거 같다고 세월만 보내는데 ex님은 김병현이 '지명받은 팀으로는 가기 싫다 거기 갈 바엔 안 간다'고 한걸로 기억하시고 계셨으니.. 오해라고 수정하셨지만 결론은 같은걸 보면 좀 난감하네효 힝 ㅇ_ㅇ 김병현은 유독 기자들과의 관계가 나쁜 경우라 ex님의 이미지에도 영향이 있는것 아닌가 하는 걱정도 합니다. 김병현이 가장 세게 말한게 아마 한국의 현실은 나와 상관없이 돌아간다는 정도의 발언이었습니다.



[SsicA☆]EX Hardyboyz 11-11-03 12:10 14.♡.♡.120 말씀하신대로 저도 댓글쓰다보니 오해를 한 건가라는 생각을 했네요 저는 특별히 김병현을 나쁘게 보거나 그런 사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분명 저런 뉘앙스의 기사를 본 적이 있는 거 같거든요 그냥 찌라시였든 뭐든,,, 어쩄든 그 이미지라는 것에는 김병현이 분명 기여한 바도 있을 터... 이제라도 뛰고 싶다 왜 접촉하지 않냐라고 공식멘트를 해 준다거나 나는 뛰고 싶은데 넥센이....뭐 한소리 한다거나 이런 식도 필요해 보입니다. 솔직히 팬심빼고 보면 별로 생각이 없어 보이는 선수를 굳이 데려오려고 하지 않았다는게 뭐 큰 잘못같지는 않고 정말 뛸 마음이 있다면 김병현이 오고 싶다 한 마디 정도는 하는 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도 오기 싫다면야 뭐 굳이라는 생각이 드는 건 김병현 아니라 누구라도 마찬가지로 됐거등~이라고 하고 싶고요 아 추가로 오해라고 한 것은 거기 아니면 안 간다라는 부분에 대해서지요 고향팀으로 가고 싶다고 한 건 전혀 문제가 안 되는데 거기에 붙은 말들의 뉘앙스가 고집스럽게 느껴진 건 기자들 때문인 건지 본인의 말주변이 없는 건지.... 암튼 그런 말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네요 넥센의 태도를 결정함에 있어서도,,, 한 쪽만의 잘못은 아니라고 보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저도 댓글쓰다보니 오해를 한 건가라는 생각을 했네요 저는 특별히 김병현을 나쁘게 보거나 그런 사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분명 저런 뉘앙스의 기사를 본 적이 있는 거 같거든요 그냥 찌라시였든 뭐든,,, 어쩄든 그 이미지라는 것에는 김병현이 분명 기여한 바도 있을 터... 이제라도 뛰고 싶다 왜 접촉하지 않냐라고 공식멘트를 해 준다거나 나는 뛰고 싶은데 넥센이....뭐 한소리 한다거나 이런 식도 필요해 보입니다. 솔직히 팬심빼고 보면 별로 생각이 없어 보이는 선수를 굳이 데려오려고 하지 않았다는게 뭐 큰 잘못같지는 않고 정말 뛸 마음이 있다면 김병현이 오고 싶다 한 마디 정도는 하는 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도 오기 싫다면야 뭐 굳이라는 생각이 드는 건 김병현 아니라 누구라도 마찬가지로 됐거등~이라고 하고 싶고요 아 추가로 오해라고 한 것은 거기 아니면 안 간다라는 부분에 대해서지요 고향팀으로 가고 싶다고 한 건 전혀 문제가 안 되는데 거기에 붙은 말들의 뉘앙스가 고집스럽게 느껴진 건 기자들 때문인 건지 본인의 말주변이 없는 건지.... 암튼 그런 말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네요 넥센의 태도를 결정함에 있어서도,,, 한 쪽만의 잘못은 아니라고 보입니다.



셱댓라피타피♪ 11-11-03 14:34 147.♡.♡.17 문제는 김병현은 그런 얘길 할만한 사람이 아니라는거 ㅡ,.ㅡ;;;;;;; 그럴 생각없어보이는 것도 다 그런 성격 탓이기도 하고... 짠함; 문제는 김병현은 그런 얘길 할만한 사람이 아니라는거 ㅡ,.ㅡ;;;;;;; 그럴 생각없어보이는 것도 다 그런 성격 탓이기도 하고... 짠함;



(ZDR) 시샤모 11-11-03 15:11 112.♡.♡.91 김병현 임창용 모두 기아에 복귀하게 된다면 정말 눈물날꺼 같음.. 임창용은 어차피 삼성에서 권리를 갖고 있지만.. 본인이 말한대로 은퇴를 할때가 다 되서라도 기아와서 마운드에서 공던지는날 나는 거기가 광주가 됐던 부산이 됐던간에 꼭 달려갈꺼임.. 김병현 임창용 모두 기아에 복귀하게 된다면 정말 눈물날꺼 같음.. 임창용은 어차피 삼성에서 권리를 갖고 있지만.. 본인이 말한대로 은퇴를 할때가 다 되서라도 기아와서 마운드에서 공던지는날 나는 거기가 광주가 됐던 부산이 됐던간에 꼭 달려갈꺼임..



미친괴수 11-11-03 11:46 1.♡.♡.76 아쉬운건 팬들이라ㅎㅎ 아쉬운건 팬들이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