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못해서 양승호 감독 관뒀는데 김시진이라... 육성은 모르겠으나 운영에는 늘 물음표라;

롯데는 점점 투수가 강한 팀으로 되겠는데요;

모르죠 ㅋㅋㅋ 넥센이 투수가 강한 팀은 아니었으니까요 ㅋㅋ

저도 회의적임..선수 팔아서 그랬다곤 해도 투수 육성보단 되려 타자가 더..

김시진
감독 야구는 진짜 못하던데;;;;;

생각보다 번트 많이 대고
좌우놀이가 좀 기계적이다 라는 느낌은 받았습니다만

사실 넥센 경기 많이 본 게 아니라서 저는 평가 유보

김시진감독이 승부사 라기보다는 장기적으로 팀체질 개선에 맞는감독이라고 보는데요

롯데가 팀 완성단계고 4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팀 체질 개선할 단계는 아니긴 한데
롯데로서나 김시진 감독으로서나 도박이자 기회네요

응??? 프런트 뭔 생각인지 게임 운영은 매번 부족하다고 까이는 양반인데;;

그냥 프런트의 생각은 짚으려고 들지 않는 게 좋을 거 같다는 느낌이;;

프런트가 짜른 게 아니라 정말 양승호 감독이 고사했나 싶기도 해요

정민태는 김시진하고 트러블 있던 것처럼 기사 나더니 화해?

애초에 기사는 팩트만 봐야지
행간을 읽으려고 하면 안될 듯 특히 스포츠 찌라시들은 ㄷㄷㄷ

흠...양승호 감독이 더 나을 것 같은데 잘 모르겠네요.

황재균도 김시진 감독 눈 밖에 나지 않았었나 싶고

좁은 바닥, 인맥 관리 잘해 놔야 ㄷㄷㄷ

김시진감독이 나쁘지않다고 생각해요. 고원준과 황재균은 띠용 하겠네요.
근데...과연 오래 할수 있을런지는;;; 롯데라는 인기팀에서는 성적이 안나오면 그해 바로 모가지죠;
좀 웃기네요. 우승을 하기 위해서 양감독 델꼬 로이스터 차더니...김시진감독은 우승명분으로는 의문점 투성이죠.
그래도 다행스러운게 올해 고생많이 했던 불펜진이...
사실 양감독 체재로 1년만 더 했다면 그 불펜들 거진 퍼질것 같드만요;;;;;

저는 양떼 불펜이 선수를 굴렸다는 느낌은 안받았던지라~
근데 김시진이나 양승호나 스타일이 비슷한 감독인 거 같긴 합니다

김 감독님을 폄하하는 건 아니고요
우승 감독을 원한다고 하던 프런트가 김시진 감독을 영입한 건 코메디네요.
당연히 우승이 목표일텐데...

대부분의 평가가 육성형 감독이라는데 그게 맞는것 같고.
김시진의 롯데 호 지켜보면 재밌을 것 같네요.

언플은 그냥 걸러 들어야 할 듯
먼가 말못할 사정이 있는 거라고 생각을 해야겠어요 -_-;

ㅎㅎ 이거 뭐 기뻐하는 사람이 거의 없군요.
저는 잘 됐다고 생각하는데...
투수쪽은 당연히 업그레이드 될테고,
타자쪽은 능력이 부족하면 박정태 코치의 입김이 커지리라 생각합니다.

문제는 박정태코치의 평가가 상당히 박하죠..

예 선수 사로잡는 카리스마는 괜찮은데
능력자체는 그닥인거 같습니다.
로이스터나 김무성 밑에서 좀 배웠어야 했는데
양승호 밑에서 번트치는 거나 배우고.....

네...박정태옹이 레전드출신이긴 하나..코치는 코치로써 새롭게 평가받아야 하니까.
올해 보여준 모습은 많이 아쉽다고 볼수 있을듯 합니다. ㅇ_ㅇ;

아무래도 전임감독이 성적을 못낸 감독이 아니고
신임감독이 딱히 프란차이즈 스타도 아니어서 현지 팬들에게 인기있을만한 요소가 없어서 그런 거 같은데
저는 조금 기대가 되긴 합니다

인품이나 투수육성은 나무랄데 없지만서도 경기후반 운영능력이 낙제점에 가까운 감독인데..
롯데처럼 구단의 성적에 대한 눈높이가 높고 열성적인 팬들이 많은 팀에 어울릴런지..

그렇긴 한데 롯데팬들의 기대치는 우승이 아닌 듯하니
적당히 4강에만 들면 성적 가지고 아우성 나올 거 같진 않아요

4강에 탈락했을 때가 아마...
(근데 그건 누가 감독이 되어도...)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을 돌려보니 지금 불펜진이 괜춘하기때문에 후반의 용병술이나 승부사 기질을 제대로 볼 기회이긴 하군요. 사실 우리가 김시진감독을 평가할대 히어로즈에 있다는 핸디켑이 적용되었을수도 있고요. 손승락 외에는 없는 불펜과 4~5명은 돌릴수 잇는 불펜과...어떻게 운영할런지 흥미있게 볼수잇겠습니다.

지금 롯데는 불펜 뎁쓰가 상당하긴 하죠
양승호 감독의 최고 공적인 듯

저도 우려스럽긴한데

삼성이 류 감독 선임했던거 생각하면 ...
과연 선 감독으로 2년더 계속 했다면 류 감독이 낸 성적을 그대로 냈을까 ... 아무도 모르는거지만요.

야구 몰라요~ 일지도요.

결국 야구는 선수가 하는 거라고 저도 생각하긴 합니다 ㅎ

4강 올라갔더니 우승못한다고 까이고,

플옵갔더니 한국시리즈 못갔다고 까이고,

한국시리즈가면 우승못한다고 까이겟군요.

그러면 다음은 김성근?.ㅡ.ㅡ.

두둥!!!!

대구 사자팬으로서, 거인팀이 대구에 왔을때 구경거리가 하나 늘었군요.

프랜차이즈 스타가 은퇴 후에도 야구계를 떠나지 않고 잘 나간다는 것은
팬으로서도 큰 복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