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제 나름대로의 쩌리 기준은 ops .700인디;;; (주전으로서 지켜야 할 마지노선이 아닌가 생각..)
나지완 안치홍은 머 고마하믄 마니 훌륭하고
김상훈은 머 굽신굽신이고

나머지는 택도 없는 쩌리급이네혀;;

원섭동무 실망이야... (결국 스탯 회귀의 법칙을 따를 거라 생각되지만서도)

용규 이 시키가 가장 문제임. 아직도 부상 여파가 있는 건지 정줄을 놓은 건지

이런저런 영향도 있겠고, 타격폼이 아직 제대로 몸에 안익은 것도 있겠고 (타격폼 수정이란 언제나 리스크를 동반하죠)
오늘의 가장 큰 문제점은 넘 치고 나가겠다는 욕심이 과했던 것. 그렇게 볼 고르기를 바랬건만 ㅋ
쓰리볼이라도 좋으믄 나가는 게 맞겠지만 그 판단은 냉철해야죠. 한가운데 확실히 안타를 만들수 있는 공인지 아닌지는.

올시즌 성적은 포기했고 올시즌은 이종환 크는거나 구경하려는ㅋㅋ

내년에는 좌우로또 한번씩 긁으면서?

개인적으론 나로또보다 더 잠재력이 있어보이거든요.

수비도 무난해보이고 중장거리포감인데다
가장 맘에 드는건 신인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공격적인 자세

KIA 타자들 타석에 멀뚱멀뚱서서 초구 보내는거 보면 진짜 환장할 노릇

어이쿠...이 성적으로 초반 4위인것두 대단.ㅋㅋㅋ

같이 삽질해주는 팀들이 있기에 가능한 +_+;

안치홍 빼고는 다들 기대치 이하군요.
그나마 쉴드 쳐줄수 있는 선수가 나지완과 김상훈..

김상훈은 전체 타점 공동 4위라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