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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년도에 스포츠신문에 이병규, 김한수의 200안타 도전 관련해서 카테고리가 있었죠. 후반에 둘다 페이스 떨어져서 실패했지만 +_+ 김한수는 0.340이 커리어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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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때 김한수, 이병규, 마해영의 타격왕 경쟁이 정말 치열하면서
타이밍 좋을때는 4할이야기까지 나왔는데
갑자기 김한수, 이병규 선수가 나가떨어지면서 종반에는 그냥 마해영선수가 여유롭게 타격왕 차지했지요
그때 이승엽선수의 홈런왕 신기록이 그렇게 시끄러운 마당에도
타격왕 경쟁이야기도 시끄러울 정도였어요

.350이믄 안타없는 경기가 드물다는 얘긴데
징짜 대단한 듯

2009년 김동주도 껴주셈

수정 +_+;

99년은 타율이 3할 5푼 넘는 선수는 얼마 없었군혀... 의외네요;;;

대신 40홈런 이상 선수가 많지 않았으려나효? --a

위에 장효조가 3연속으로 나란히 있어서... '장효조도 2년연속 기록한 타자 아닌가효?' 라고 쓰려고 하다가 다시 보니..

징검다리였군요. --; 83년, 85년, 87년 3년... 여튼 3년 이상 0.350 기록한 타자는 장효조가 유일하군요. 게다가 80년대 중반이면 팀방어율 상위권팀들은 2점대 방어율 찍어주던 투고타저 시즌이었을텐데... ㅎㄷㄷㄷㄷㄷ

김종모가 없다는게 의외네요... 사실 김종모도 꽤 뛰어난 교타자이긴 하지만, 좌효조 우종모로 이야기 될 만큼은 아니죠;;;;

김종모까지는 생각 못했네요 +_+; 역시 너불 어르신 >.<

김종모는 잠시 장효조에 근접했던 인물중에 하나죠. 장효조와 교타자계를 양분한인물은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