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호가 실력으로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기 위해 노력하기만 바랄뿐...

종범신의 좋은 예가 있죠.

결국은 자기가 증명하는 방법외엔 없죠.

애초에 무리였습니다.
그 많은 보상금을 감당할 구단이 있다는게 말이 안되는 것이고,,,
장성호 본인이 보상금을 감안해서 연봉을 적게 받을 수 있다고 해도, 3,4천만원 받고 뛸것도 아니였으니

하.... 그저 씁쓸할뿐

차라리 올해 연봉을 반으로 깍고 내년에 열심히 뛴 뒤에 FA 신청을 하면 좋았죠. 이렇게 되면 굴욕스런 계약을 받아들이든지 1년 쉬는건데.

은퇴하겠다고 배수진 치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어차피 FA는 보상금 때문에 어려웠고.. 보상금이 그렇게 된 데는 장성호 선수가 미래를 내다보지 못하고 구단 측을 배려했던 것도 원인이 있으니 이번에는 기아에서 조금 양보해서 사인앤트레이드 해주는 것이 최선이라고 봅니다. 기아 입장에서도 장성호 선수가 은퇴하는 것보다는 이미지로 보나 팀전력 측면으로 보나 나으니까요..

설마 은퇴라뇨;;;
제 생각엔 은퇴도 사인 앤 트레이드도 없을겁니다.
장성호 기아에서 필요한 선수이니 이제 잘 다독여서 열심히 하도록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