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응 등판은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_-

2011년에 80년대 야구 많이 보네요;
시즌초에 롯데, 중반에 엘지, 후반에 기아....
이 세팀이 게다가 2위 4위 5위라니;;;;

크보수준 정말;;;

경기일이 널널하게 있어서 선발의 불펜화는 이해가 가긴 하는데... 뭘 믿고 타선이 이지랄인데 양햄종이 나왔는가는 미스테리져 ㅇ_ㅇ;

그냥 포기를 하는것도 아니고 미련을 둬서 가용자원을 없애니 ㄲㄲ

뽀록 타선이 간만에 터진(?) 덕이라녀 웃기지 마세여 ㅇ_ㅇ 딱 3점 낼거 낸거임 훗;; 이제 슬슬 가을야구 대비차원에서 양햄종 불펜화 시험하는게 옳아보이는데;;

그 시험(?) 할 필요가 없을 거 같은데혀 -_- 양레기는 2군에 쳐박아놓고 풀이나 뽑으라고 해야 -_- 뭐 지금 체력 훈련하고 밸런스 잡는다고 해봤자 딱히 달라지지도 않을듯

박경태도 맛이 가는 바람에 양햄종이 가을야구 로스터에 들수 있냐 없냐는 해볼만한 시험 요소죠 ㅇ_ㅇ 어차피 불펜 자리도 널널하고.

좌완 불펜 둘이 있으면 좋긴 좋죠.

서쟁 찍혔나요. 내년 트래이드. 되려나 ㅎㅎ
그나저나. 감독 쓰레기네요. 얼마나. 더 애들을 조지려고

석민이랑 양호구만 선수네요. 관리받고
나머지는 노예, 소모품

윤석민 없었으면 지금 조감독 보따리 싸야 했을듯요 ㅇ_ㅇ;

김성근 감독이면 양햄종은 에이스도 아닌데 금메달 따고 풀어진거 가만 놔뒀을리가+2군보내서 하염없이 밸런스 잡았겠죠 ㄲㄲ

오늘 경기 안 봤는데 내용이 상당히 버라이어티했나보군요ㅋㅋㅋㅋ

특별하진 않고, 요즘 타이거즈 지는 공식을 충실히 답습했습죠.

일단 요즘 믿음직하지 못한 양현종 선발 - 1점 먼저 냈더니 곧바로 2실점 - 타자들이 힘내서 3점째 내줬더니 결국 5회까지 3실점 (양현종 요즘 모습으로는 그럭저럭 한 거지만, 요즘 잘나가는 김선우에게 3점씩이나 뽑았으면 확실히 잡아야 하는 겜인데 아쉽죠. 결국 왜 양현종 선발이었느냐?는 감독 원망으로 갈 수밖에)

6회 손영민 나와서 볼질 - 곧바로 서재응으로 교체 (선발 앞두고 불펜 투구라고 쉴드치기도 좀 글쵸?) - 대타 두목곰에게 한방 맞고 - 게임 대충 넘어간 뒤 유동훈. - 9회 웬일로 추격하나 했더니 운 안 따르는 직선타 이후 비리비리. 껨 오바.

팬들 속터질 요소는 골고루 갖췄죠.-_-


아, 그래놓고 낼 선발 서재응 예고로 화룡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