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훈은 1군레벨이 아니란걸 아마추어 눈에도 보이는데 왜 이렇게 쓰는지 몰겠.
정 쓰고 싶음 2군좀 보내서 보여주는 성적을 보고 쓰던가.정말 투수운용꽝.

손영민 6점차에서도 나오던 시절에는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유동훈 써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도저히 팬들이 봐도 아닌데 도대체 왜 쓰나 모르겠다는 -_-

올시즌 곰탱이의 곱창을 보면 제구가(외곽공이 휘어지며 카운트 잡아갔는데) 흔들리면서
시즌 성적이 하락했습니다.
후반기 2군 갔다와서 조금 좋아지는듯 했지만 예전 같지는 않더군요,
마찬가지로 미묘하게 안된다 싶으면 2군 보내 추슬려 주는게 정답이더군요.
그저 그런 투수라면 모를까 이미 기량을 보여준 선수이기에 아쉽네요~~

작년에 멘탈이 무너지고 올해는 완전히 개판된듯한데 그냥 추스릴 시간이나 줬으면 좋겠네요.

그렇게 보자면 결국 오늘의 답은 한기주 2이닝이라서
감독이 딱히 잘못한 거 같진 않은데
결국 손영민 퍼졌기 때문에 먹는 욕인 것이므로
별로 쉴드 쳐주고 싶지가 않네요 사필귀정

유동훈은 필패카드인데도 꼭 쓰더군요.... ㅠ

필요할 때는 안 쓰다가 구위 떨어지고 얻어맞으니 계속 쓰네요;;

시즌 종료시점까지 전패해서 감독이나 바꿔버리길...
ㅡ.ㅡ;;
감독에게 학습능력이 있는건지 의심이 되는 최악의 경기였음..

어제경기보면 감독레베루가 확 떨어진다는 증거..

왜 이런 날 쓸데없이 대범한지(2)

말헀잖아요.. 혼자 노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