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가 뭔가 하는 순간 분위기가 이상해지죠. ^^;;;;

근데 선수들이 걍 무시하고 치고 올라가네요.

오늘 11회에 민뱅이 허를 찌르는 기습 번트를 댔더니..
커피 표정이 압권이었죠.. 얼래? 쟤는 뭐하는 거야??

곰네 경기를 요즘 보지는 않지만 강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면 커피 감독이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는 거겠군요?
시즌초부터 덕아웃에서 커피만 마시고 있었으면 곰네가 정규시즌 1위를 하고 있었을 것 같;;;

오늘은 나름 대타도 성공하고.. 계투 투입도 괜찮았고...이것 저것... 그럭저럭..
근데 상대편 감독이 그분이시라..;;

그렇군요.
그런데 두 감독님이 두뇌싸움 하면 엎치락뒤치락하다가 결국 만수르감독이 시리즈를 이기긴 하더라고요.
내일과 모레도 조심하셔야 할 듯.

그렇죠.. 만수 감독님이 한 수 위긴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