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그 따귀에 이은 날라차기 사건이죠? 이게 2위면 1위는 호세의 배영수 폭행인가요?

호세 선수가 나오긴 했는데 3위였던 것 같습니다.
투수가 SK 선수였던 것 같습니다. 그 선수가 덕아웃에서 야구방망이 가지고 뛰쳐나와서
호세가 달려들었는데 무려 7~8명의 선수들이 달려들어서 겨우 말린 듯..
1위는 이승엽 선수와 서승화 선수로 기억합니다..

호세-신승현이죠;

김동수가 감정노출을 잘 안하는 편인데
드문 장면이었죠

불꽃 싸다구... 저도 그 상황에서 왜그렇게 김동수 (당시) 선수가 흥분했는지 모르겠더라구요. 중계를 보질 못해서 풀스토리를 모르니께...
나이먹으면 감정조절이 안 된다던데, 그 때문인가;;

김동수가 원래 권위적이기로 유명하죠.
별로 안좋아하는 선수였다는;

김동수가 엘지포수일 때
유난히 삼성한테 강해서 얄밉기도 했었죠;
이만수 타석에서 김동수가 뭐라뭐라 깐족대면 이만수가
민망한 표정으로 뭐라고 대답하던 기억이 아직도...

근데 나이가 들어서 김동수가 후배한테 같은 상황이 되는 걸 보니
세상만사 돌고 도는 것이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동수횽아 그때 쫌 안습이었던게 급하게 뛰쳐나가다가 앞으로 엎어지면서 타이밍 웃기게됐져...
안영명은 이거 뭥미 하는 표정이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동수 벤치 클리어링 상황에서 시작이 어떻게 되었던가요? 던지고 바로 뛰어 나왔나요?...
만약 그렇다면 그 전 상황이 있었다는 것을 알려 드리고 싶습니다.
그 전 상황이 똑같은 곳으로 공이 한번 더 왔었었죠 다행히 가까스로 피해서 맞지 않았고 분명히 김동수가 안영명에게 불만의사를 표시 했었습니다.
그런데 2구가 다시 빈볼이었죠 그래서 뛰쳐 나간겁니다. 송진우가 왜 거기서 드롭킥을 했는지 현대팬으로써 이해 할 수 없었구요 제 생각엔 그 전 상황을 송진우가 못보고 그랬나 싶었습니다. 안영명은 싸다구 맞을때 본인이 맞을 만 하다고 느꼇을 겁니다. 아마도 던지고 싶지 않았는데 벤치에서 싸인이 나와서 어쩔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당시 일부 한화팬들이 빈볼 던진 이유가 김동수가 2루에서 싸인 훔쳐서 알려줘서 그랬다고 했는데 전 그건 정말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보기 싫었던 벤클중의 하나로군요. 안영명이 벤치에서 사인이 나와서 빈볼을 던졌든
공이 빠진것이든 개인적으로 김동수가 싫어서 던졌든 김동수가 일단 튀어 나왔으면
안영명 역시 대응을 했어야 했는데 역시 그놈의 나이차 때문에 한국에선 쉽지 않았나봐요.
그리고 송진우가 발차기를 한건 좀 오바스러운 면이 없지 않았지만 빈볼이 벤치 사인이었다 하더라도
자기 팀 후배가 맞았는데 팀의 최고참으로서 가만히 있으면 안되죠.

도망이라도 갔어야....

그리고 동수옹 나이 감안하면 상대하려면 회장님이나 쿠옹이 나서야죠 ㅋ

김동수도 좀 웃긴게 차라리 주먹을 날리지 싸대기가 뭡니까;;

유명한 장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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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디씨야겔 최고의 히트작 두개를 합성한 ㅋㅋ

앗 롤링창희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