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흔은 진짜 오바 좀 자제했으면 좋겠어요;
제가 감독이면 바로.....

빠던 그랜드마스터죠.

검은띠 제자로 박병호 이호준 최준석 등등..

하얀띠로 전준우 송광민 등등..

재수 없게 던지긴 했네요 ㅋㅋㅋ

뭐랄까 2000년대 후반부터 팬들이 다시 야구장을 찾고 미디어 노출이 많아지면서
경기중에 이른바 "후까시"가 너무 심해졌어요
보고 있으면 진짜 눈꼴 사나워서...특히 두산 롯데애들(홍성흔이란 공통점이 ㅋㅋ)
무슨 안타치고 1루에서 세레모니를 하질 않나;
전준우의 그 장면도 그거랑 일맥상통하다고 보여지고

안타쳐도 다 던지네요 ^^

살짝 떨구는 개념으로 가야지 왜 다들 던지는지;;

저두 너무 심하게 던진다고 생각해요.
예전에 양준혁도 말년에....빠던하면 상대팀(1루쪽)덕아웃까지 굴러가더라구여;;

이분야 갑은 예전에 우종범 좌재현 아니었나요?
진짜 뱃스피드가 빨라야 배트에 정통으로 맞추고 놨을때 배트가 정말 아름답게 핑그르르 돌면서 떨어지던디..

요새 박병호도 중심 뒤에놓고 제대로 때린담에 배트 던지는거 간지 쩜 나데요..ㅇㅅㅇ

뭐.. 같은 프로야구라고 해도 각 리그마다 문화라는게 있응께요.
팬서비스 차원에서도 전 저거 그렇게 나빠보이지 않아요. 다같이 해도 모두가 멋있지도 않고..
글고 위의 홍성흔은 쫌 오바긴 했구만요..ㅎㅎ

홍성흔은 스윙이후 자연스럽게 연결되는게 아니라
잡고 있는 배트를 걍 던지는 개념이라;;

김재현은 정말 아름다웠죠. 스윙이며 스윙 이후며 그 모든 것이 ㅎㅎ

저도 그래서 홍성흔 류의 빠던 아주 싫어해요
김재현이나 몇몇 선수들은 스윙의 후속작업처럼 자연스러운데(사실 이것도 따지면...ㅋㅋ)
홍성흔과 같은 류는 아예 빠따를 던지기 위해서 스윙을 한거다 라는 느낌이라서..

뭐.. 던질 수도 있다고 봐요..
그 것도 보는 재미가 있고...
미국하곤 문화 차이니까..그닥

기사에서는 푸이그만 특출나게 튀는 것처럼 예를 들었지만,
미쿡 얘들도 스타 플레이어는 많이 던집니다 ㅎㅎ

근데 홍성흔 꺼는 좀 심하게 던지긴 했네요 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 홍성흔은 좀 오바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