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17:0으로 졌더군요.

윤완주, 이준호, 김주형... 작년에 1군에서 이름을 많이 들어본 선수들이네요...
2군을 씹어 먹어도 모자랄 판에 무난히 어울려 고만고만하게 놀고(?) 있다면
2군에서 희망을 찾긴 어렵겠군요...
물론, 시스템적인 문제는 프런트에서 개혁을 해야겠고,
의료시스템등의 혁신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나중에 홍재호나 선빈이 군대 가야 될 때를 대비해서
내야 유틸로 윤완주 정도 잘 컸으면 좋겠네요
기아1군은 현재로서는 야수 뎁쓰는 부족함이 전혀 없어서~

그나저나 해수는 거기 가서도 쳐맞고 있음 어뜩하니.....

전설의 5툴(이라 쓰고 무툴이라 읽는) 김다원이 경찰청에서 나름 잘하고있긴한데..

뭐 신종길도 터졌으니 김다원이라고 불가능한 것도 아니지만 타자는 뭐 싹이 안 보이네요.

김윤동도 투수로 전향시켜버리고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