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로이스터 감독 노코멘트가 2번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화가 단단히 났군요.
야신....저 멘트가 전부라면, 인간의 마음은 없나요.

야신이 원래 "밟을팀은 끝까지 밟는다" 라는 기질이 있는것 같은데...그래서 더 기분 나쁩니다...ㅡㅡ

실투도 고의처럼 느껴지기도 하니까요...ㅡㅡ

그런데 저거 아직 구체적인 상황이 나오기전에 감독님이 먼저 멘트하기는... 감독이라는 자리가 그렇잖아요. 다른 팀 선수 배려해야겠지만... 근본적으로 자기 팀 선수를 먼저 신경써야하는...

채병룡과 박재홍이 결정적인 순간에 활약했다고 안해서 다행이군요

한마디정도 해줄수는 있죠...소위 "동업자정신" 이 있다면...

후속 기사가 나오면 좋겠네요.

흠 근데 울 감독님은 토마스 나올 때 볼배함에 대해 불만이 많으시군요; 지난 번 블론할 때인지 질 때인지도 막 화내시던데.

비난하는거 아닌데요...그냥 인정상 한마디쯤 언급해주길 바랬다는거죠...

저게 비난한게 아니라고요? 그럼 그렇게 쓰시던가요.. 솔직히 감독 비난과 뭐가 다릅니까 저게..

뭘 어떻게 하라는건가요?

자극적이고 잘못된 비난하지 말고 자제해주세요. 조성환선수 쾌차나 빌어주세요..

뭐가 자극적이고 잘못된 비난이란말인가요?

"조성환에 대한 언급은 역시 안하는군" 이게 자극적이고 잘못된 비난인가요?

안했다고 아쉬워 할수는 있지만 감독님을 향해서 하는 말들이
기분 나쁘다며 말씀하시는 것들이 자극적이고 비난이라고 봅니다만..

우리편 선수가 선수생명 끝날수 있어요...그런 상황에서 기분 나쁜게...그렇게 자극적이고 비난이라고 생각되신다면...어쩔수 없죠...

지금은 솔직히 그게 본심입니다...참고로 전 그 공이 지시에 의한 고의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

만약에 정말로 코멘트가 없었다면...그부분은 솔직히 실망할수 있는 부분입니다...전 그렇게 생각해요...

실례지만 제 댓글이 원인이 된 거 같기도 하고... 슈발리에 님 말씀처럼 이 건에 대해서 김성근 감독님에게로 화살이 가는 건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만(그래서 댓글을 단거구요.)... 3M야옹이 님 정도의 표현은 해당 팀 팬으로서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좀 더 나간다면 문제겠지만... 제가 만약에 해당팀이었더라도 그런 원망정도야 당연히 들테니까요...

그러니까 두 분 모두 좀 더 이해하시고 한 발짝 씩만 물러나주세요.

제3자 팬입장에서 볼떄는, 김성근감독이 그사건을 한마디 언급안한건 롯데팬입장에서 충분히 기분나쁘게 받아들일수있다고 봅니다.
말이란게 상황에 따라 천냥빚보다 더 가치있을떄가 있잖아요.

부상당한 상대팀 선수에 대해 한마디 몇마디 한다면 더 '좋은 그림'이 될 수도 있겠죠...

뭐...솔직히 성큰감독님 예전 전력도 있고, 저러는게 나이먹고 귀감이 되는 모습은 아니죠.
자기팀 선수들의 사기를 생각하는것도 좋지만 야신이라는 칭호를 받는 위치라면 우리나라 프로야구전체를 생각하는 모습도 한번쯤은 보여줬으면 하는데.
그런얘기했다고 갑자기 팀이 10연패하는것도 아닐진데...기대하는 내가 나쁜건지.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