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정준하 상대로 풀카운트 가던 꼬맹이가 마이 컸따~!

그니깐요! ㅋㅋㅋ
무도에서 볼 적만 해도 올해 과연 1군서 볼 수 있을까 싶었는데...^-^ ㅎㅎㅎ
인생 모르는 거라능~

보니까 그시라소니 역할 많이 하는 횽아 닮았네여~

오호~ 정말 그렁거 같기도 하네요 +_+

진짜 조상구 닮긴 했네요. 다만 본인은 그렇게 말하면 좋아하진 않을듯^^

의외로 배짱있음...

니가 먹자 신인왕..ㅎㅎ

그런 모습이 넘 좋드라구요~ >ㅁ<
맨날 새가슴들만 보다가...흑흑

곽모지리..보고 배워라..............ㅡㅡ..

흐규흐규 ㅠㅠ

무시해서 미안할지경 ㅋㅋ

ㅋㅋㅋ우리 반성하자! *_*

생각보다 직구 구위가 빨리 올라와준 것이 큰 힘인 듯 ㅎㅎ
박경태 필승조, 심동섭 패전처리 역할이었는디 어느 사이에 역할이 뒤바꼈 +_+

앞으로 긴박한 경기서 자주 보게 될듯~ *_*

'올해 기아에서 주목해야 할 선수'로 개인적으로 박성호, 신종길, 심동섭 셋을 꼽았었는데..
심동섭 하나는 제대로 굴러가고 있는 거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작년엔 히트상품이 없어서 초큼 아쉬웠는데 시즌초반 티벳이 절판될 것 같더니 동섭이가 히트하네요ㅋㅋ

절대 카운트 잡기 위해 조공해주는 공이 없습니다 ㅇ_ㅇ 매력적이죠. 차우찬이나 김혁민이 09년에 먼지나게 두들겨 맞은게 카운트 불리해진 다음에 잡으러 들어가는 공이 장타를 맞아서였죠.

수술 직전에 한번 쎄게 던진게 기적같이 통증없이 던진 투구였다니 참 ㅇ_ㅇ 기아의 행운인듯 시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