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비지니스 - 특히 마케팅 쪽으로는 빠삭한거 같다고 생각해요.
하다못해 올해 당장 김병현 때문에라도 넥센 관련 기사가 100개는 나올 것 같으니까요..

본문에는 네이밍 스폰서가 미친 짓이라고 하면서 (은연중에 현금 트레이드를 감쌌지만)
점차 줄이겠다고 하지만,
실제로 네이밍 스폰서든 서브 스폰서든 이런 김병현과 이택근 관련된 기사 건수를 갖고 협상에서 유리하게 차지할 수 있겠죠.
게다가 그간 현금 트레이드로 인해 개인적인 맹비난은 물론, 팀에 대한 거지 인상이 있었는데
이 두명에게 거액을 쓰면서 단숨에 엎어 버리는 효과도 있구요.

여러모로 볼 때, 설령 선수와 구단에 대한 애정이 있는지 없는진 몰라도(그래서 현금 트레이드를 했는지?)
어쨌든, 손해보는 장사는 안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바일에선 링크 클릭이 안되서
다시 컴앞으로 왔습니다 +_+
그만큼 흥미진진한 기사일거 같아서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