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래 타코 맘에 듭니다. 팀 출신이지만 코치는 다른데서 하다 왔는데,
그러다 보니 애정도 많지만 제3자의 눈으로 보기도 하고..

다들 삼부심 쩌는 팀 출신이라 ㅋㅋㅋㅋ
보기만 해도 흐뭇하다는 ㅎㅎ

정말 기막힌 조합이 아닌가 싶어여.
류감독과 김용국 -내야의 황금시대를 열었던 그붕들과 김재걸옹의 만남 +_+_+_+_+
슬러거 김성래옹과 타격포인트가12개라던 김한수옹의 조합은 그저 웃음이 ㅋㅋㅋ

선빈이도 시즌 홈런이 3개 +_+
풀시즌 돌려서 그정도 못 칠 선수는 없다고 봐야겠죠~ (그렇다고 풍기질을 붕붕 하믄 앙데고;;)

선빈이는 엄청난 노력의 결실이라고 봐야; 프로와서 체계적인 웨이트를 받으니 가능한 일이겠죠.
선빈이의 홈런은 몸 전체를 사용해서 크게 맞춘 홈런이고
김상수의 홈런은 가볍게 톡 친 느낌이 들어요.

선빈이는 온 몸의 파워를 짜내서 집중해야 홈런이 나오는뎅 =_=;;;
상수가 그 정도의 파워가 있었던가....

선빈이 칭찬같지만 결국 상수는 가볍게 쳐도 넘기니 타격에서 윈이라는 얘기 +_+
희한하게 동시대에 라이벌들이 꼭 나타나네요. 선빈이는 아직 수비에서 갈 길이 멀고
체력적인 열세도 있어서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오지환까지 젊은 유격수 시대를 열었으면
좋겠습니당. ㅎㅎ

선빈이가 2번이니 팀에서 더 큰 역할을 하고 있는게 맞죠. ㅇ_ㅇ
삼성에서는 아직 김상수에게 그런 중책을 맡기지 않고 있습니다.

상수가 가볍게 쳐도 넘길리가요 ㅋㅋㅋㅋ

그냥 맞는 모습이 걍 그랬다는 것뿐 그나마 두개다 박현준이라 뭔가 잘 맞는 부분이 있엇던 거 같고...


지금까지 타격은 당연 선빈이 윈이죠~ 상수는 3할 구경도 못해봤는디...

선빈이 요새 내려가고 있음 ㅋㅋㅋㅋ 3할 근처에서 둘이 크로쓰할 듯
보면 스타일이 아주 흡사하죠 ㅎ 둘다 수비좋고 파워 없으나 발이 빨라 30도루 가능한 유격수
수비는 상수 윈 컨택은 선빈 윈 이런 상태인 거 같은데 성적의 향방을 가늠하기가 매우 어려울 듯 +_+

요대로 간다면 팀 순위에 따라 갈릴 듯?

mvp도 아니고 골글에 팀 순위도 영향이 있던가요 =_=;;
두 팀 다 포스트 시즌 간다면 그 부분은 미미할 듯~

머 다른 게 다 비슷하면 그런 거라도~

딱히 우세한 점을 잘 모르겠다 뭐 그런 거임~

4,5월에 타격안될때는 김성래 버리고
일본인타격코치 데려와야되나 했음

코치도 적응기간이 ㅋㅋ

코치는 몇개월로 판단하면 아니된다고 보기에..1년 단위로 판단해야죠 ㅎㅎ

일단 박석민의 배트스로잉이 사라진것에 만족....할려고 했는데 오넬리 죽일뻔 한건 참;;미안합니다;

긴박한 상황이었음 벤치클리어링 감 ㅋㅋㅋㅋ

삼성 벤치에서는 아무도 안 도와주고 박석민이만 한화 선수들 상대로 다구리맞도록 했으면 어...;

하아~ 우리 선빈이도 9번쯤으로 내려주면 좋겠는데.
체력소모가 가장 심한 유격수에서 2번타자 역할까지 하는 아이 보면 안쓰러워요.. ㅠ.ㅠ
얼른 동무가 돌아와줘야 할텐데.. 아니면 신종길! 이녀석이 해줘야 하는 건데..

상수는 다들 타격에서 걱정 하시더니..
어느덧 선빈이를 위협하고 있군요..
올해 유격수들이 조금 부진해서 선빈이 골글 노리고 있는데.. 엉엉엉.. ㅠ.ㅠ

체력 걱정 좀 했는데 지금까지 잘 해 오는 거 보니~

덩치는 작지만 야무지게 잘하고 있어서~ 계속 잘할 거 같네요


선빈이가 잘해주는 게 서로서로 경쟁심도 생기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듯

둘이 엎치락 뒤치락 하면 좋겠네욤 ㅋㅁ

머 선빈이는 이제 안정권이라고 생각해요. 상수는 아직이라고 보고.
수많은 얼빠를 양산해 내고 있다는 공통점도;

저는 머 상수도 주전으로는 안정권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비에서는 팀내에서는 경쟁자가 없다시피 해서....


타격도 이 정도면 더 바랄 것도 없네요 잔실수만 줄여주면 된다는 생각~

그래서 선빈이나 오지환이 더 잘해야 발전할 거 같고~

애들이 이렇게 무럭무럭 자라는 모습 보면 너무너무 흐뭇하지요..
그래야 우리 야구도 더욱 발전할거구.
무튼 앞으로도 멋진 모습 기대하게 되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