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고타저 그럴 듯 하네요.

그리고 저도 삼성이 가장 강해보입니다. 장원삼이 제 컨디션이 아닌게 변수인 듯.

원쓰리는 좋은 투수임에는 분명하지만 에이스포텐은 아닌게 맞는거 같습니다.
아직 더 발전할수 있겠지만 말이죠. 마인드적으로도 흔들릴때가 많고. 컨디션을 너무 타는거 같아요.

저도 삼성이 제일 강해보여요.

삼성으로선 올해 우승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 같네요.

안그래도 롯데가 삼성 만나면 죽쑤는 스타일인데...걱정이네요.ㅠㅠ

글쎄요; 항상 무서웠는데 롯데전은 ㅇ_ㅇ;; 우린 이겨도 새뻑이나 자멸;; 로 이긴거 같고요;
제가볼때는 롯데가 더 무서워보입니다. 대호리 FA로이드;;

올해는 각팀 용병 투수들이 괜춘한 거 같으니...
전 강력한 우승후보로 두산을 꼽고 있습니다

면면으로 보면 저도 두산을 꼽아요. 삼성과 상대적으로 비교해봐도 그렇고요.
일단 용병투수는 원래부터 시즌전엔 다들 칭찬일색이니 5월 지날때까지 봐야되고요.
용병 2중 한명만 제몫을 해줘도 두산은 우승권이 아닐까 합니다.
문제는 고창성 임태훈일것 같고요 ㅇㅅㅇ

저는 그래도 SK;; 작년에도 SK의 무난한 우승을 예상했는데, 의외로 SK에 대한 평가가 박했던 기억이 나네요.
올 해에는 작년만큼 자신은 없습니다. 사실 작년에 정상호가 붙박이 주전이 되던가 아니면
적어도 박경완보다 더 나올 줄 알았는데, 박경완이 다시 주전포수가 되는 바람에
올 해에도 박경완 의존도가 심할지라... 경완옹 나이 생각하면 그 불안요소가 너무 크네요.

작년 시즌중에 박경완옹이 부상당해서 대략 1달간인가? 비운적이 있엇죠. 그때 정상호와 다른 포수(이름기억안남;) 가 나름 잘 막아준듯 싶네요. 그렇게 잠깐 잠깐은 버틸수 있는 전력은 된다고 봅니다. 제가 볼때도 정상호정도면 다른팀에서 주전맡을 실력은 되지 않을까 하고요.
신기한것이 매번 뉴페이스가 등장한다는 거죠. 중간계투나 백업요원에서요. 그런 능력 때문에라도 SK는 정말 강팀인듯 합니다.

삼성의 전력도 괜찮지만... 그래도 초보감독이 우승하는 건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프로야구 수준이 높아지면서 신인들의 깜짝 데뷔게 줄어드는 것처럼 감독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