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티노는 내야수도 가능하지 않나요?

국내 선수 위주로 팀 구성하면서 빈 곳에 넣으면 될 것 같아요.

3루에서 223경기 뛴적이 있는데 09년 9경기이후 출전한 적이 없네요.
내야는 좀 힘들듯 싶습니다.

1루야 뭐 터줏대감이 있으니;;

로티노는 연봉이 있으니 당연히 부상이 없는 한 붙박이고요. 지금 자리 걱정하는 건 허도환 박동원인데, 허도환과 벤헤켄,나이트의 볼배합이 노출되면 분위기 쇄신차원에서라도 시험해볼 테고, 박동원의 부상재발이나 부진에 따라서 로티노가 대타로 뛸 가능성이 있겠죠.

남의 집 이야기니 뭐라하긴 그렇지만
그때 쯤에는 외야 자원 중에서 잠시 2군 내려갔다 와도 되는 선수가 생길 겁니다.
그렇다고 강등 개념은 아니고 로테이션 같은거겠죠
대체로 1군 멤버라고 늘 잘하는건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