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게시판 > 한국야구게시판 > KIA 박경태의 환골탈태 '송은범 효과'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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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븐세상 13-05-20 13:14 143.♡.♡.4 오호라~~ 경태가 송은범 챙겨줄 줄 알았더니 반대의 효과가 ㅋㅋㅋㅋㅋ 오호라~~ 경태가 송은범 챙겨줄 줄 알았더니 반대의 효과가 ㅋㅋㅋㅋㅋ



(ZDR) 시샤모 13-05-20 13:33 211.♡.♡.197 은범이 이놈은 원래 좀 그런 성격인거는 알고 있었는디.. 접때 sk랑 겜 할때 중간에 화면 잡힌거 보니께 지네팀 코치 누구였든가? 여튼 상의 가운데 기아마크 손으로 잡아 보이면서 '난 이제 기아맨' 이러면서 놀리는거 보니께 진짜 난놈은 난놈이더란..ㅋㅋ 은범이 이놈은 원래 좀 그런 성격인거는 알고 있었는디.. 접때 sk랑 겜 할때 중간에 화면 잡힌거 보니께 지네팀 코치 누구였든가? 여튼 상의 가운데 기아마크 손으로 잡아 보이면서 '난 이제 기아맨' 이러면서 놀리는거 보니께 진짜 난놈은 난놈이더란..ㅋㅋ



[KS] 꼴뚜기 13-05-20 13:27 59.♡.♡.236 떔빵선발도 하는 선수인지라 구위자체는 나무랄데가 없는거 같은디주자 있을때나 경기가 타이트하게 돌아갈땐 본인이 본인공을 못던지니.되려 어제 같은 경기에 맘편히 던지면 결과좋을때가 괘 되는거 같음. 기아는 송은범에 신승현까지 활약해주면서 승리조뿐만 아니라 추격조까지 완성되는 효과는 봤. 김주찬 돌아와서 타선하고 잘 맞춰서 돌아가면은 정말 우승후보 같은디 그넘의 냉택없는 부상이 꼭. 떔빵선발도 하는 선수인지라 구위자체는 나무랄데가 없는거 같은디주자 있을때나 경기가 타이트하게 돌아갈땐 본인이 본인공을 못던지니.되려 어제 같은 경기에 맘편히 던지면 결과좋을때가 괘 되는거 같음. 기아는 송은범에 신승현까지 활약해주면서 승리조뿐만 아니라 추격조까지 완성되는 효과는 봤. 김주찬 돌아와서 타선하고 잘 맞춰서 돌아가면은 정말 우승후보 같은디 그넘의 냉택없는 부상이 꼭.



(ZDR) 시샤모 13-05-20 13:31 211.♡.♡.197 그렇게 튼튼하다던 김상현 이범호 김주찬도 우리팀 와가꼬 골골대는거 보믄 이게 꼭 예전 인조잔디 때문만은 아닌거 같기도 하공.. 뭐 물론 김주찬이야 피치못할 이유때문이었지만서도.. 뭔가 새구장 완성되면 이제 그런거는 좀 나아질랑가..ㅇㅅㅇ 그렇게 튼튼하다던 김상현 이범호 김주찬도 우리팀 와가꼬 골골대는거 보믄 이게 꼭 예전 인조잔디 때문만은 아닌거 같기도 하공.. 뭐 물론 김주찬이야 피치못할 이유때문이었지만서도.. 뭔가 새구장 완성되면 이제 그런거는 좀 나아질랑가..ㅇㅅㅇ



베티블루 13-05-20 14:29 58.♡.♡.231 내년 새구장 완공 후 굿이라도 한 번 하죠~ 부상 없애는 굿 ㅠㅠ 내년 새구장 완공 후 굿이라도 한 번 하죠~ 부상 없애는 굿 ㅠㅠ



V10호랑이 13-05-20 14:54 211.♡.♡.126 저도 어제처럼 이미 넘어간 경기에서 박경태가 종종 호투하는 건 전에도 봐왔던지라 정말 송은범 효과로 인해서 멘탈이 잡히고 각성을 한 건지는 좀 더 지켜봐야한다는 입장입니다. 저도 어제처럼 이미 넘어간 경기에서 박경태가 종종 호투하는 건 전에도 봐왔던지라 정말 송은범 효과로 인해서 멘탈이 잡히고 각성을 한 건지는 좀 더 지켜봐야한다는 입장입니다.



베티블루 13-05-20 14:28 58.♡.♡.231 시샤모옹! 덕분에 야구 넘 잘봤어요~~~ ^-^ 정말 감사해요~ 담에 또 혹시 표가 남으심 연락 주세요! ㅎㅎㅎ 시샤모옹! 덕분에 야구 넘 잘봤어요~~~ ^-^ 정말 감사해요~ 담에 또 혹시 표가 남으심 연락 주세요! ㅎㅎㅎ



(ZDR) 시샤모 13-05-20 17:41 211.♡.♡.197 담번엔 꼭 제가 가고야 말겠어요..ㅇㅅㅇ 담번엔 꼭 제가 가고야 말겠어요..ㅇㅅㅇ



화요일이좋아 13-05-21 13:26 203.♡.♡.3 예전에 박경태와 진해수를 보면 공통점이 있었는데... 1. 둘 다 좋은 공을 갖고 있다. (주로 스트레이트) 2. 그 좋은 공을 마음먹은 대로 넣지 못한다 3. 그러다 스트라익 잡겠다고 구겨서 그냥 넣다 얻어 맞는다... 는 공식에서 거의 벗어난 적이 없었는데... 그래도 박경태는 자기 공을 10번 던지면 1, 2회 정도는 제대로 들어가는데, 진해수는 10번 던져 한번도 제대로 들어가지 않는다는 점에 차이가... 환골탈태라고 하기에는 아직도 까마득하지만... 그래도 조금 희망을 걸어봅니다 예전에 박경태와 진해수를 보면 공통점이 있었는데... 1. 둘 다 좋은 공을 갖고 있다. (주로 스트레이트) 2. 그 좋은 공을 마음먹은 대로 넣지 못한다 3. 그러다 스트라익 잡겠다고 구겨서 그냥 넣다 얻어 맞는다... 는 공식에서 거의 벗어난 적이 없었는데... 그래도 박경태는 자기 공을 10번 던지면 1, 2회 정도는 제대로 들어가는데, 진해수는 10번 던져 한번도 제대로 들어가지 않는다는 점에 차이가... 환골탈태라고 하기에는 아직도 까마득하지만... 그래도 조금 희망을 걸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