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환은 좀 아쉽죠.
올시즌 출장 경기수 늘렸으면 내년 시즌이 그나마 기대되는 선수인데... ㄲㄲ
안치홍 2시즌 출장 경기수가 256경기 832타수 [작년부터 기량 터지기 시작했으니.. 올시즌 제외]
오지환 3시즌 출장 경기수가 167경기 458타수
내년 시즌 중후반에도 올해같다면 좀 애매할듯..

송신영 너무 연투해서 구위가 불안하던데 오늘은 좀 투수운용을 다르게 했어햐 하는게 아닌가 하는 아쉬움도 있고.. 2점차인데...

박용택은 이제 진짜 팀 분위기에 전혀 도움이 안되는거 같고...

오지환은 연장에 수비로 제발 안내보냈으면

제가 다 아쉽더라고요............

한화팬입니다만 어제 문학경기를 매우 흥미진진하게 봤던 사람으로서,
한희나 김선규를 길게 가져가서 송신영을 그냥 안썼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참 위닝이란게 승패승이나 패승승 이래 가지고 오면 정말 신이 나는데
같은 2승이어도 승승패 이렇게 되면 기운 빠지죠.
그래도 끝까지 화이팅!
엘지의 가을야구를 응원합니다.

임찬규 노예질에도 불구하고 아아 ㅜㅜ

엘지가 올해 뭔가 안풀리내여 힘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