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우승 노려두 좋을 전력이지 않나여?상위 네팀 전력이 다 비슷비슷 해보여서 1위 노려두 될거 같던디.꿈은 야무지게.ㅇㅇ

한 경기 질 때마다, '이제 떨어지는건가'하며 불안해하는 팬에게 우승은 언감생심;;;

엘지 충분히 강합니다.
상대팀으로 맞붙는단 생각하면 깝깝할 정도로;
주중 3연전 엘지전인데 얼마나 털릴지ㅠㅠ

베스트가 돌아가면 사실 남부럽지 않은데 이탈자가 너무 많죠;
주전급 중에만 이대형, 이진영, 오지환, 봉중근이 빠진데다가, 준주전 작뱅도 없고;;
마무리는 고졸 신인 ㅎㄷㄷ

봉중근 완전 이탈은 상당히 큰 전력 손실이라 엘지도 결국 3~4위권이 되리라고 봅니다만. 그래도 롯데와는 상당한 전력 차이가 나니 가을 야구는 충분히 가능해 보입니다. 사실 작년에도 용병이 올해 수준이었으면 4강은 충분히 가능했으니 ㅇ_ㅇ

박종훈 감독이 잔 욕은 먹고 있지만 불펜진 강화+잉금포 전권부여는 대박을 친 부분이죠. 올해는 플래툰 놀이중에 건진 윤마린 같은 선수를 건지면서 왼손투수 도장 격파 놀이까지 ㅇ_ㅇ;;

많은건 바라지 않고, 부디 4강만 ㅠ.ㅠ

억지로 우승 바라면서 힘 빼면
우승하기도 어렵고 내년 시즌은 더 어려워 질 것 같고
장마철 잘 이용해서 투수들 체력관리 하면
이 전력으로 4강 못 갈 수 없다고 봅니다.

우승은 바라지도 않아요 ㅎㅎㅎ
이 전력으로도 4강 못가면 진짜 기약이 없을 것 같아서, 일단 그 몇 년 연속 8강이라도 끊어주길 바랍니다.

불안한건 자꾸 투수들 당겨 쓴다는건데;;
게다가 그런다고 딱히 더 좋지도 않구 말이져....
머 트윗보니까 개고기도 먹고 그랬다니 체력 관리 잘하겠죠 ㅎㅎ

그동안 외부 인력 수급을 충실히 해서, 8년 연속 8강팀 치고는 선수단의 포시 경력은 충분하죠.
20대 선수들 빼면, 박용택만 암흑기에 입단을 해서;;;;

4강 진출 시 선수들보다 감독 및 코칭 스태프의 경험 부족이 더 문제가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