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신 삼진당하기전 타석이 종범신 타석이었어요
2-1에서 윤길현이 직구로 몸쪽 붙인다는게..종범신 갈비뼈에

상황이 2 3루 주자 있었고 볼카운트도 2-1상황이니 고의는 아니었을테고

아무래도 윤길현과 기아와 선례가 있어서 과열된거 같네요

그리고 박경완은 유격수 땅볼 비슷한걸 쳤는데 현곤이 에러
그런데 이걸보고 2루까지 뛰려다가 1루 베이스 지나서 넘어졌죠
그게 시즌아웃당하는 부상이 되었다는군요.

종범신 갈비뼈에 공맞은건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네요

헐; 그랬군요;
어제 임준혁도 몸쪽공 장난 아니던데 ㅡㅡ;;

에휴. 어제 졌으니 내일은 기필코 이겨야 양팀다 5할승률을 가져갈 수 있겠네요.
sk 참 쉽지 않아요.

그래도 3대3 된순간 졌겠구나 했는데; 지진 않았네요 뭐..
작년 같았음 역전팬데... ;;;

어차피 패로 기록되는 무승부니까 일찍 져버리는게 나앗을지도;;

거의 심장부위를 강타한 듯해서
보다가 깜짝 놀랐다는;
고의는 아닌거 같던데...

그분위기에 이호신 삼구삼진;;;;
경기 못보길 잘했네요 ㅋㅋㅋ

그 삼구삼진이 한달전쯤에
엘지였나? 어디였나?
그때랑 똑같은 스윙 삼구삼진... 데자뷴줄 알았다니까요

그래서 더 열불나죠

기아 야수가 정말없다는 생각도 더 열불나게하고

저는 이를 부득부득갈면서 재활중인 용규보다
왜 힘드신 원섭씨가 더 보고싶은거죠 ㅠㅠ

하아. 완소원섭 힘내요 ㅠㅠㅠㅠ

그래도 포수, 내야. 외야별로 몇 년 후를 기대할만한 거포들은 하나씩 있음;;

최근 몇년의 물빠따는 잠깐의 시련이려니하고 넘어가야할 듯 싶네요.
지금은 뭐 타선에서 기대할 껀덕지가 없으니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