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얼핏 듣기로... 민철이도 아프다는;;; (확실친 않습니다)

'일부' 기아팬들의 김선빈 저평가와 깎아내리기는 정말이지... 도가 지나치다고 봅니다.
쓸데 없이 눈만 높아가지고 말이죠. 전 화가 납니다.
왜 못한것만 기억하고 잘한건 기억을 안하는 건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어요. 김선빈의 첫시즌은 충분히 합격점을 줄만했습니다.
야구 키로 하나요? 그거 아니라는거 용규가 이미 보여줬는데 말이죠.
선빈이도 '근성'과 '투지'를 가진 선수란 말이죠. 올해는 작년보다 더 나은 모습 보여줄 걸로 기대합니다.

이녀석은 군대다녀와서 뿅! 하고 나타나서 내야 문제를 해결해주지는 못할망정 ㅜㅜ 아프다고욧;;;;

언제나 기아선수 깎아내리는 사람들은 기아팬이죠.
선빈이가 신체적인 단점을 극복하고 프로에서 작년과 같은 활약을 보여준건 대단한건데
미리 선빈이의 기대치와 성장의 한계를 정해놓고 평가하죠.
제가 보기엔 용규같은 근성이 보이는데 말입니다;;

선빈이 작년에 결정적인 실책한거땜시 좀 ; ㅠㅠ

올해도 실책 몇개 해버리면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해버릴거 같은데
실책따위 무색해버리게 팀승리 이끄는 좋은 플레이 보여줬으면,,,



그나저나 글은 잘 읽었는디
지난 주말에 좌우지장지지지땜시
아 아직까정 어지러워ㅡ,.ㅡ;;;

그러게 토요일로 끝낼것이지;
못말려~
나는 너무 일찍 들어가버려서 아숩;;;;

술때문이 아니라
너의 그 좌우지장지지지땜시 아직도 머릿속이,,,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잊고있었다
gee래니까;;;;

다음번엔 확실히 마스터해서 보여줄께;

유격수 엄청 중요한데;
저라면 투수(에이스급은 빼더라도) 내주더라도 내야수 델꼬 옵니다.
문제는 기아팬들 성에 차는 내야수가 없다는건데..;;

팀이 4강을 바라보려면 센터라인이 제일 중요하죠.
용큐-선빈-한남자-김상훈 라인이 경쟁력이 있으려면,
보강이 필요하긴 할거 같아요.

두산내야수와 양현종을 언급한 트레이드 협상이 있었던것 같아요.
기아가 먼저 제안하고 양현종 달라하니 테이블 접은듯.
양현종은 안되고.
그 아래 투수들로 해봐야 하는데;
기아는 아쉬우면서 손해는 못보겠다라니. ㅋㅋㅋ
하아; 한 2007년도에 전병두가지고 찔렀어야 했는데 ㅜㅜ
08은 늦었고.

부장님께서 김선빈 옹호(?)글을 써주시다니 영광...;;;

7번 유격수라는 존재가 없었다면 이정도는 아니였겠죠...
7번님 ㅡㅜ

동감해요. 물론 선빈이가 결정적실수(초보적이라고 해야하나..)몇개는 당연히 비판받아야 마땅하지만

선수자체를 모독하는분들이 몇분 계시던게 안타깝더라구요.

리뷰대로라면 선빈이 계속 발전하는 모습보이니 기대중입니다.

선빈이를 애초에 특대어급으로 데려온것도 아닌데
선빈어린이 커가는 모습보는것도 한재미죠.

동감.... 기아팬은(저포함해서)눈이 높죠...이종범이라는 최고의 유격수-_-를 가져봤고...100타점의 홍세완도 가져봤고...하아.....
어제본 안치홍은 안되겠어요..타격도 수비도 다...ㅠㅠ

어쨌든 치명적인 에러도 누구나 할수 있는건데
유독 선빈이에게만 더 관대하지 못한게 있는것 같아요.
팔이 좀더 길었다면, 다리가 좀더 길었다면 잡을 수 있었을텐데;
이렇게 가정을 하기 때문이죠.
평범한 플라이볼을 놓친건 선빈이가 죽어라 연습해야할 부분이지만요.

고졸1년차에 그만큼 해줬으면 된건데 그놈의 클러치 에러는 대체 언제까지 언급될까요..

선빈이 부상소식에 손정훈을 기대했는데 시범경기동안 선빈이 타격이 꽤 좋은 것 같아서 일단은 다행인가ㄷㄷ

선빈어린이 화이팅 >ㅅ<~ 클러치 에러를 주렁주렁 달고 다니던 광민이도 있어요.

에러는 원래 치명적인 거죠... 뭐 치명적이고 아닌게 따로 있나여...

그 치명적인 에러 안하는 선수도 있나요.